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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입맛 잡아라"…옥천 '향수30리' 포도·복숭아 출격

양재 하나로마트서 판촉전…14~17일 현대백화점 포도 페스티벌도 참여

  • 웹출고시간2026.08.09 13:40:09
  • 최종수정2026.08.09 13:40:09
클릭하면 확대이미지를 볼 수 있습니다.

서울 서초구 농협 하나로마트 양재점에서 열린 '향수30리 포도·복숭아 판촉행사'에서 옥천군과 농협 관계자들이 수도권 소비자들에게 옥천 복숭아 등 지역 농특산물을 홍보하고 있다.

[충북일보] 제철을 맞은 옥천 포도와 복숭아가 서울 소비자 공략에 나섰다. 산지에서 선별한 과일을 대형 유통매장에서 직접 맛보고 구매할 수 있도록 판촉전을 열고 수도권 판로 확대에 나선 것이다.


옥천군은 지난 6일 서울 서초구 농협 하나로마트 양재점에서 '향수30리 포도·복숭아 판촉행사'를 열었다.


매대에는 옥천농산물산지유통센터(APC)가 선별한 포도와 복숭아가 올랐다. 소비자들이 맛과 품질을 직접 확인할 수 있도록 시식 행사를 열고, 일정 시간 가격을 할인하는 타임세일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포도와 복숭아 출하가 집중되는 시기에 맞춰 생산지 밖에서 새로운 소비처를 확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역 농산물 공동브랜드인 '향수30리'를 수도권 소비자에게 알리고 대형 유통망을 통한 판매 기반을 넓히는 데도 초점을 맞췄다.


현장에는 박덕흠 국회부의장과 옥천군 관계자, 농협 옥천군지부장, 지역농협 조합장, 포도·복숭아 공선회 관계자 등이 참여해 소비자들에게 옥천 농산물을 알렸다.


수도권 판촉은 이어진다. 옥천군은 오는 14일부터 17일까지 열리는 '현대백화점 포도 페스티벌'에도 참여할 예정이다. 대형마트에 이어 백화점까지 소비자 접점을 넓혀 옥천 포도의 판로를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유정용 옥천군농업기술센터소장은 "직거래 행사와 유통망 확대를 통해 '향수30리'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농가 소득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옥천 / 이진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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