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력·전술·심리 3대 맞춤형 밀착 지원 가동
실전 감각 극대화 및 부상 방지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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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고등학교 럭비부 학생들이 17회 전국체전을 앞두고 충부스포츠과학센터가 지원한 육상 전문가의 훈련을 받고 있다.
ⓒ 충북체육회시즌을 치르는 중에도 선수들의 체력 수준을 안정적으로 유지·향상할 수 있도록 세심한 훈련 일정 조율이 이뤄졌다.
충북고 럭비부는 선수 28명을 상대로 지난달 29일부터 이달 7일까지 청주종합운동장과 용정운동장, 교내 일원에서 집중 훈련을 받고 있다. 주요 프로그램은 △육상 자세 교정 및 스피드 트레이닝 △파워지구력 트레이닝 △민첩성 트레이닝 등이다.
럭비는 단거리 폭발 가속과 방향 전환이 거듭되는 종목 특성상, 잘못된 달리기 자세가 기록 저하와 부상으로 직결된다.
이에 센터는 육상 전문가를 투입해 선수별 주법을 정밀 진단하고, 스피드와 파워지구력, 민첩성을 단계별로 끌어올리는 데 주력하고 있다.
금천고 테니스부는 이달부터 전술분석 지원에 돌입했다. 경기 영상 분석을 바탕으로 선수별 플레이 패턴과 상대 대응 방식을 세밀히 뜯어보며, 다가올 전국체전 실전 상황에 대비한 전술적 완성도를 높이고 있다.
사격 종목의 경우 스포츠심리상담 자격을 갖춘 센터 연구원이 직접 심리지원을 맡았다. 미세한 심리 동요가 격발 순간의 안정성을 좌우하는 사격의 특성을 고려해, 실전 긴장감 조절과 집중력 유지 훈련에 초점을 맞췄다.
곽재준 충북스포츠과학센터장은 "종목 특성에 부합하는 전문 인력을 현장에 직접 배치해 선수가 실질적으로 필요로 하는 갈증을 해소하는 것이 밀착지원의 핵심"이라며 "전국체전 개막까지 남은 기간 도내 선수들이 최고의 경기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 박소담기자
[충북일보] 지난해 흉작으로 채취량이 크게 줄었던 제천·단양지역 송이버섯이 올해는 평년 수준을 회복할 것으로 전망되며 지역 주민들의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단양국유림관리소 등에 따르면 매년 단양군 대강면 황정리와 제천시 청풍면 등 관리지역 주민들에게 송이버섯 채취 권리를 양여하고 있으며 주민들은 산림 내 송이버섯을 채취해 소득원으로 활용하고 있다. 특히 단양 대강면 황정리의 경우 지난해 송이버섯 예상 수확량이 목표치 470㎏의 약 75% 수준인 350㎏에 그치는 등 채취량이 크게 감소했다. 그러나 올해는 기상 여건이 뒷받침되며 목표량에 가까운 수확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단양군에는 군유림을 양여하는 지역이 없지만, 제천시는 시유림이 있는 금성면과 청풍면, 수산면, 덕산면 등 6개 마을에 송이버섯 채취권을 양여하고 있다. 제천지역 역시 지난해 수확량이 기대에 미치지 못했으나 올해는 송이버섯 생육에 유리한 조건이 형성되면서 채취량 증가가 기대된다. 특히 지난 7일 절기상 백로를 전후해 비가 내린 데다 최저 기온이 18℃ 이하로 내려가며 송이버섯이 자라기에 적절한 기온과 습도 조건이 갖춰졌다는 분석이다. 이에 따라 제
[충북일보]경기침체와 고물가 영향으로 설 선물의 양극화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다. 충북도내 유통업계에 따르면 백화점의 경우 물가 상승 영향으로 10만 원 미만 선물 물량은 지난해 설 보다 5%가량 줄어든 반면, 대형마트들은 5만 원 미만 선물 비중이 확대되고 있다. 상대적으로 높은 가격을 보이는 백화점 선물세트는 물가 상승 영향으로 구성 상품들의 시세가 전반적으로 오른 영향이 크다. 설 성수품인 배 가격은 최근 강세를 보이고 있다. 6일 청주지역 기준 배(신고) 평균 소매 가격은 10개에 4만2천900원 이다. 지난해 보다 27.37% 비싸다. 지난해 배 생산량 감소와 저장단계에서 고온 피해로 인해 유통 가능 물량이 줄어들면서 가격 상승에 여파를 미쳤다. 이에 기존 사과·배에 더해 샤인머스캣이나 애플망고를 섞은 혼합세트가 증가했다. 명절 주요 선물 상품인 한우의 경우 포장 중량을 줄여 가격 부담을 낮추는 전략을 마련하고 있다. 대형마트는 '가성비'로 소비자들의 마음을 잡고 있다. 지난해 설 보다 '5만 원 미만' 상품의 비중을 확대하거나, 커피·차 세트, 김·양말 등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선물 세트가 인기를 끈다. '1
[충북일보] 국내 바이오산업 중심지 청주 오송에 들어서는 AI(인공지능) 데이터센터 건립에 탄력이 붙고 있다. 올해 말 완료를 목표로 연구용역이 진행 중인데다 내년 사업 추진을 위한 예산은 국비 확보를 눈앞에 뒀다. 센터가 본격적으로 가동되면 신약 개발 업체들의 글로벌 경쟁력이 강화되는 한편 오송이 AI 바이오 혁신 거점으로 부상할 것으로 전망된다. 8일 충북도에 따르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한국연구재단은 '오송 AI 바이오 데이터센터' 구축 사업에 대한 기획 및 사전타당성 연구용역을 진행 중이다. 오는 12월 결과가 나올 예정이다. 도는 이를 토대로 데이터센터 건립을 위한 로드맵 등 구체적인 추진 계획을 확정할 방침이다. 정보화 전략 계획(ISP) 수립도 동시에 진행한다. ISP는 대규모 정보화·연구개발(R&D) 연계 사업을 추진하기 전 사업 타당성과 실현 가능성, 규모 적정성 등을 사전 검증하는 절차다. 과기부는 ISP를 수행할 외부 전문기관 선정 절차를 밟고 있다. 기획 용역과 마찬가지로 올해 말까지 마무리하기로 했다. 도는 AI 바이오 데이터센터 건립에 대한 밑그림이 그려진 만큼 올해 사업 기획 및 ISP
[충북일보] ㈜광스틸이 2026년 대한민국 중소기업인대회에서 영예의 철탑산업훈장을 수상했다. 2000년 설립 후 20년간 건축자재 제조 외길을 걸어온 곽인학 ㈜광스틸 대표이사는 이번 수상에 대해 "지난 20여 년간 오직 '더 안전하고 견고한 건축 자재를 만들겠다'는 외길을 걸어왔다"며 "그간 숱한 난관 속에서도 타협하지 않고 기술 혁신과 품질 향상에 매진해 온 광스틸의 고집과 정직함을 인정받은 것 같아 감회가 매우 깊다"고 말했다. 이어 "지난 20년이 이 기반을 다지는 시간이었다면, 이번 수훈을 계기로 향후 100년을 이어갈 지속가능한 건축 자재 리딩 기업으로 도약하겠다는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고 덧붙였다. ㈜광스틸은 삼성전자, LG에너지솔루션 등 국내 대표 대기업 산단 현장과 공공기관에 자재를 납품하며 독보적인 신뢰를 쌓아오고 있다. 안전과 품질에 있어 단 1%의 오차도 허용하지 않는 엄격한 기준이 적용되는 가운데 광스틸은 '철저한 품질관리'와 '현장 맞춤형 솔루션 제공'으로 꾸준히 선택받고 있다. 광스틸의 시그니처인 '스피드블록메탈패널'은 세계 최초로 실리콘을 쓰지 않는 Non-Caulking(논 코킹) 방식이 적용됐다. 기존 패널의 외벽 오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