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동주택 화재 시뮬레이션 경연 출전…15대 소방차 투입해 현장 대응력 검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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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소방서가 6일 열린 '2026년 충청북도 시뮬레이션 전술훈련 베스트팀 선발대회'에서 공동주택 화재 대응 시나리오를 바탕으로 팀 단위 현장 대응 역량을 점검하고 있다.
ⓒ 보은소방서보은소방서는 6일 오전 10시 소방서에서 열리는 '2026년 충청북도 시뮬레이션 전술훈련 베스트팀 선발대회'에 출전한다고 밝혔다. 충북소방본부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실제 재난 상황을 가정한 시뮬레이션을 통해 현장 대응능력과 팀 단위 전술 수행 역량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경연이다.
보은소방서는 현장지휘팀 4명과 보은119안전센터 대원 5명 등 모두 9명으로 출전팀을 구성했다. 대원들은 현장지휘와 화재진압, 구조, 구급 등 각자의 역할을 유기적으로 수행하며 실제 출동 상황과 같은 대응체계를 구현하게 된다.
훈련은 우진플라임 사원아파트 102동 401호에서 발생한 화재가 501호까지 확대되는 상황을 가정해 진행된다. 급격히 확산되는 화염 속에서 요구조자를 수색·구조하고, 응급처치와 환자 이송, 화재 진압을 동시에 수행해야 하는 복합 재난 상황이다.
경연에는 펌프차 7대와 구조차 2대, 구급차 5대, 사다리차 1대 등 모두 15대의 소방차량이 투입된다. 다수의 인명피해가 발생할 수 있는 공동주택 화재를 가정해 소방력 배치의 적절성, 부서 간 협업, 현장지휘체계 운영 능력 등을 집중적으로 평가받는다.
공동주택 화재는 짧은 시간 안에 연기와 화염이 급속히 확산돼 대형 인명피해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은 재난이다. 이 때문에 초기 상황 판단과 지휘, 구조·구급·진압이 유기적으로 맞물리는 현장 대응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보은소방서는 이번 대회를 앞두고 현장지휘팀과 119안전센터 간 반복적인 전술훈련을 실시하며 실전 대응 능력을 끌어올렸다. 실제 재난 발생 시 신속한 상황 판단과 효율적인 소방력 운용이 가능하도록 팀 단위 협업체계도 집중 점검했다.
김영준 보은소방서장은 "공동주택 화재는 초기 대응이 피해 규모를 좌우하는 만큼 현장 대응 능력을 끊임없이 점검하고 숙달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번 대회를 통해 그동안 갈고닦은 전술 역량을 확인하고,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현장 대응력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보은 / 이진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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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경기침체와 고물가 영향으로 설 선물의 양극화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다. 충북도내 유통업계에 따르면 백화점의 경우 물가 상승 영향으로 10만 원 미만 선물 물량은 지난해 설 보다 5%가량 줄어든 반면, 대형마트들은 5만 원 미만 선물 비중이 확대되고 있다. 상대적으로 높은 가격을 보이는 백화점 선물세트는 물가 상승 영향으로 구성 상품들의 시세가 전반적으로 오른 영향이 크다. 설 성수품인 배 가격은 최근 강세를 보이고 있다. 6일 청주지역 기준 배(신고) 평균 소매 가격은 10개에 4만2천900원 이다. 지난해 보다 27.37% 비싸다. 지난해 배 생산량 감소와 저장단계에서 고온 피해로 인해 유통 가능 물량이 줄어들면서 가격 상승에 여파를 미쳤다. 이에 기존 사과·배에 더해 샤인머스캣이나 애플망고를 섞은 혼합세트가 증가했다. 명절 주요 선물 상품인 한우의 경우 포장 중량을 줄여 가격 부담을 낮추는 전략을 마련하고 있다. 대형마트는 '가성비'로 소비자들의 마음을 잡고 있다. 지난해 설 보다 '5만 원 미만' 상품의 비중을 확대하거나, 커피·차 세트, 김·양말 등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선물 세트가 인기를 끈다.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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