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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6.08.06 15:54:22
  • 최종수정2026.08.05 17:02:26
클릭하면 확대이미지를 볼 수 있습니다.
ⓒ 사진출처=클립아트코리아
여자만 널배

김규래

여자만汝自灣* 보면 반한다
이름만 불러도 홀리는 바다
혼자도 둘도 끝내 고독한 너른 뻘밭
몽환의 꿈 꾸도록 지분지분 속살댄다

썰물에 조금씩 물옷 벗는 갯벌
끈덕진 생명줄 망태기에 칭칭 엮어
부표 없는 진흙의 심연을 파헤치고
반평생 주워 올린 비단조개 노래는
가늠할 수 없는 흉통으로 시리고 애닯다

오늘도 바다 정원 갯벌에 한숨 꽂고
널빤지 위 외로운 작은 섬에 올라
땅 짚고 헤엄치는 여자만 여자들


*여자만은 여수시 해역에 있는 섬 여자도(汝自島)에서 유래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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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탑산업훈장 수상' 곽인학 ㈜광스틸 대표이사 인터뷰

[충북일보] ㈜광스틸이 2026년 대한민국 중소기업인대회에서 영예의 철탑산업훈장을 수상했다. 2000년 설립 후 20년간 건축자재 제조 외길을 걸어온 곽인학 ㈜광스틸 대표이사는 이번 수상에 대해 "지난 20여 년간 오직 '더 안전하고 견고한 건축 자재를 만들겠다'는 외길을 걸어왔다"며 "그간 숱한 난관 속에서도 타협하지 않고 기술 혁신과 품질 향상에 매진해 온 광스틸의 고집과 정직함을 인정받은 것 같아 감회가 매우 깊다"고 말했다. 이어 "지난 20년이 이 기반을 다지는 시간이었다면, 이번 수훈을 계기로 향후 100년을 이어갈 지속가능한 건축 자재 리딩 기업으로 도약하겠다는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고 덧붙였다. ㈜광스틸은 삼성전자, LG에너지솔루션 등 국내 대표 대기업 산단 현장과 공공기관에 자재를 납품하며 독보적인 신뢰를 쌓아오고 있다. 안전과 품질에 있어 단 1%의 오차도 허용하지 않는 엄격한 기준이 적용되는 가운데 광스틸은 '철저한 품질관리'와 '현장 맞춤형 솔루션 제공'으로 꾸준히 선택받고 있다. 광스틸의 시그니처인 '스피드블록메탈패널'은 세계 최초로 실리콘을 쓰지 않는 Non-Caulking(논 코킹) 방식이 적용됐다. 기존 패널의 외벽 오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