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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6.08.05 13:03:38
  • 최종수정2026.08.05 13:03:38
[충북일보] 국립한국교통대학교는 5일 충주캠퍼스와 음성군 철박물관에서 충주시 행복을꿈꾸는지역아동센터와 은혜지역아동센터 아동 및 교사를 대상으로 '두드리고, 만들고! 철철 탐험대'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국립대학육성사업의 일환으로 대학이 보유한 교육·문화 인프라를 지역사회와 공유하고, 문화체험 기회가 상대적으로 부족한 지역 아동들에게 역사와 문화를 직접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두 지역아동센터 학생 45명이 참여해 중원문화의 대표적인 유산 가운데 하나인 '철'을 주제로 다양한 체험활동을 진행했다.


참가 학생들은 먼저 교통대 박물관을 찾아 중원지역의 주요 역사유산을 살펴보고 올해 개교 121주년을 맞은 대학의 역사와 발자취를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음성군 철박물관으로 이동해 상설전시를 관람하고 어린이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철 문화가 우리 역사와 생활 속에서 어떤 역할을 해왔는지 배웠다.


특히 모루 위에서 금속판을 직접 두드려 장신구를 만드는 체험은 어린이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백종오 박물관장은 "개교 121주년을 기념해 마련한 이번 프로그램이 어린이들에게 역사와 문화를 직접 체험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역사·문화·교육 거점으로서 중원문화를 활용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박물관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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