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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6.08.04 11:08:24
  • 최종수정2026.08.04 11: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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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지역 아동들이 방울토마토를 활용해 다양한 요리를 만들고 있다.

[충북일보] 충주지역 아동들이 후원받은 방울토마토를 이웃과 다시 나누며 훈훈한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충주시 다함께돌봄센터 5호점과 7호점은 최근 충주농협 방울토마토 공선회가 기탁한 방울토마토를 활용해 요리 체험을 진행하고, 남은 방울토마토와 아이들이 직접 쓴 손편지를 지역 이웃들에게 전달했다.


이번 활동은 단순한 요리 체험을 넘어 아이들이 나눔의 의미를 직접 경험하고, 자신이 받은 도움을 또 다른 이웃에게 돌려주는 과정을 통해 배려와 공동체 의식을 배우도록 마련됐다.


아이들은 기탁받은 신선한 방울토마토를 활용해 다양한 요리를 만들며 후원자에게 감사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후 아이들은 "받은 사랑을 우리도 이웃과 나누고 싶다"는 뜻을 모아 감사와 응원의 마음을 담은 손편지를 직접 작성했다.


아이들은 방울토마토와 손편지를 들고 센터 주변 어린이집과 아파트 관리사무소, 건설사 등을 찾아가 직접 전달하며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아이들의 소식을 전해 들은 충주농협 방울토마토 공선회 홍진화 회장도 감사 편지와 활동 사진을 전달받고 큰 감동을 나타냈다.


홍 회장은 "아이들이 나눔의 의미를 다시 생각하게 해준 것 같아 정말 감동적"이라며 "아이들이 나눔의 가치를 배울 수 있도록 지도해주신 선생님들에게도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센터 관계자는 "후원받은 방울토마토가 아이들의 따뜻한 마음을 통해 다시 지역사회로 전달되고, 그 마음이 다시 후원자에게 감동으로 돌아오는 선순환이 만들어져 더욱 의미 있는 활동이었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생활 속에서 배려와 나눔을 자연스럽게 익히고 실천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와 연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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