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스널컬러에서 골격진단, 웨딩까지
신부·신랑 따로, 정밀한 컨설팅
다음 목표는 '지역과 함께 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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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소영 컬러아지트 대표는 퍼스널 컬러 진단과 웨딩 컨설팅 등 컬러 이미지 컨설팅 분야를 선도하는 대표 전문가이다. 이 대표가 인터뷰에 앞서 컬러아지트 사무실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 김용수기자청주를 기반으로 한 이미지 컨설팅 브랜드 '컬러아지트' 이소영 대표는 자신의 일을 이렇게 정의했다.
퍼스널 컬러 진단으로 출발한 컬러아지트는 골격 진단을 거쳐 최근에는 웨딩 컨설팅을 주력 사업으로 키우며 전국 단위 고객을 끌어모으고 있다.
이 대표는 퍼스널 컬러가 하나의 유행에 그치지 않고 개인 맞춤 서비스의 출발점이 됐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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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소영 컬러아지트 대표는 퍼스널 컬러 진단과 웨딩 컨설팅 등 컬러 이미지 컨설팅 분야를 선도하는 대표 전문가이다. 이 대표가 컨설팅 룸에서 업무를 보고 있다
ⓒ 김용수기자퍼스널 컬러를 알게 된 고객들은 자연스럽게 헤어, 체형, 의상, 상황별(TPO) 스타일링까지 관심을 넓혀가고, 결국 더 세밀한 맞춤형 컨설팅을 찾게 된다는 것이다. 은퇴자, 취업준비생, 예비부부 등 삶의 단계마다 필요한 이미지 컨설팅이 달라지는 만큼 서비스도 계속 세분화되고 있다.
이 대표는 웨딩 컨설팅을 선제적으로 시작한 이유에 대해 "당시 참고할 만한 롤모델이 없어 리스크를 고민했지만, 웨딩이야말로 가장 확실한 개인 맞춤 영역이라고 판단했다"고 말했다.
퍼스널 컬러나 MBTI처럼 일시적인 유행을 넘어, 드레스 체형 진단이나 헤어·얼굴형에 맞춘 스타일링처럼 세밀한 개인 서비스에 대한 수요가 분명히 존재한다고 봤기 때문이다.
컬러아지트의 웨딩 컨설팅은 신부와 신랑에 따라 접근 방식이 다르다.
신부는 넥라인, 소매, 벨라인 등 드레스 디테일부터 헤어 변형, 메이크업, 부케와 유색 드레스 컬러, 촬영 스튜디오와 웨딩홀 분위기까지 정밀하게 진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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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소영 컬러아지트 대표가 퍼스널 컬러 진단과 웨딩 컨설팅 등 컬러 이미지 컨설팅에 대한 중요성을 설명하고 있다.
ⓒ 김용수기자신랑은 셔츠, 넥타이 등 예복과 메이크업, 헤어 스타일링을 제안한다.
이 대표는 "남자 스타일링에서는 헤어가 차지하는 비중이 99%에 가깝다"며, "기존 스타일링보다 더 적합한 변화를 줄 때 신랑들의 만족도가 크게 높아지는 편이다. 처음에는 신부를 따라 동행자로 왔다가 컨설팅을 받고 기대보다 더 좋아했다는 경우가 많다"고 설명했다.
컨설팅 시간은 신부 단독 방문 시 1시간 30분에서 2시간, 신랑·신부가 함께 방문하면 3시간 가량 진행된다. 단순 스타일링 제안에 그치지 않고 준비 순서와 일정까지 맞춤으로 안내해 사실상 '맞춤형 웨딩 플래너' 역할까지 한다는 게 이 대표의 설명이다.
고객층도 청주에 국한되지 않는다. 서울, 인천, 용인, 부산 등 전국에서 예비부부들이 찾아온다.
이 대표는 "컬러아지트 인스타그램 콘텐츠 가운데 조회수 100만 회를 넘긴 게시물도 있다"며, "친근하고 재미있는 콘텐츠로 공감대를 형성한 것이 전국 단위 고객 유입으로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컬러아지트가 고객들에게 선사하는 것은 단순히 예쁜 스타일링만이 아니다. 고객의 장점을 찾고 불안을 해소함으로써 자존감을 지켜주는 역할도 하고 있다.
이소영 대표는 "대부분의 고객들이 자신에게 어떤 스타일이 어울리는지 몰라 불안해하며 방문하게 된다"며 "단점에만 매몰되기 쉬운 고객들에게 장점을 먼저 찾아 보여주는 과정을 통해 이미지 실수를 막고 확신을 갖게 된다"고 말했다.
이 대표는 특히 "이 과정을 통해 자존감과 자신감을 높이는 게 가장 중요하다"며 "고객들이 웃으며 돌아갈 때 가장 큰 보람을 느끼게 된다"고 밝혔다.
그는 최근 직접 결혼을 준비하면서 웨딩 컨설팅의 필요성을 더욱 절감했게 됐다고 한다. 드레스 선택부터 예식 준비까지 모든 과정이 생각보다 복잡했고, 이 경험을 통해 신부들의 고민을 더 깊이 이해하게 됐다.
이소영 대표의 중장기 목표는 두 가지다. 첫째는 퍼스널 쇼퍼처럼 고객과 함께 쇼핑하며 맞춤화된 스타일을 관리하는 서비스 제공. 둘째는 청주의 웨딩홀, 드레스숍, 사진작가 등 로컬 브랜드와 협업해 차별화된 웨딩 프로젝트를 만드는 것이다.
이 대표는 "웨딩은 퍼스널 컨설팅의 총합이자 종합예술 같은 컨설팅"이라며 "청주에서 성장한 브랜드인 만큼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모델을 만들고 싶다"고 했다.
/ 성지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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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경기침체와 고물가 영향으로 설 선물의 양극화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다. 충북도내 유통업계에 따르면 백화점의 경우 물가 상승 영향으로 10만 원 미만 선물 물량은 지난해 설 보다 5%가량 줄어든 반면, 대형마트들은 5만 원 미만 선물 비중이 확대되고 있다. 상대적으로 높은 가격을 보이는 백화점 선물세트는 물가 상승 영향으로 구성 상품들의 시세가 전반적으로 오른 영향이 크다. 설 성수품인 배 가격은 최근 강세를 보이고 있다. 6일 청주지역 기준 배(신고) 평균 소매 가격은 10개에 4만2천900원 이다. 지난해 보다 27.37% 비싸다. 지난해 배 생산량 감소와 저장단계에서 고온 피해로 인해 유통 가능 물량이 줄어들면서 가격 상승에 여파를 미쳤다. 이에 기존 사과·배에 더해 샤인머스캣이나 애플망고를 섞은 혼합세트가 증가했다. 명절 주요 선물 상품인 한우의 경우 포장 중량을 줄여 가격 부담을 낮추는 전략을 마련하고 있다. 대형마트는 '가성비'로 소비자들의 마음을 잡고 있다. 지난해 설 보다 '5만 원 미만' 상품의 비중을 확대하거나, 커피·차 세트, 김·양말 등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선물 세트가 인기를 끈다. '1
[충북일보] 이장섭 청주시장이 이끄는 민선 9기 청주시가 앞으로 4년간 추진할 역점사업에 대해 밑그림을 그리기 시작했다. 시는 최근 역점사업 발굴 보고회를 열고 이 시장이 후보 시절부터 공약했던 다양한 사업 중 핵심 공약을 압축하고, 공약 실행을 위한 방법론을 더욱 구체화했다. 민선 8기에 청주시 신청사 건립, 원도심 고도제한 해제, 우암산 둘레길 조성 등 3대 핵심공약이 있었다면, 민선 9기에는 5대 핵심공약 추진이 검토되고 있다. △시민소통 중심 공간 '철당간 시민문화광장' 조성사업 △사람이 넘치는 상권 '성안길 메가스팟 아케이드' 조성 △성안길 하트나무 포토존 '1377 하트 브릿지(heart bridge)' 설치사업 △어린이회관-상당산성 모노레일 역사문화관광벨트 조성 △대청호 하늘길 도심항공교통(UAM) 관광노선 운영 등이 그것이다. 아직 확정된 사업들은 아니지만 이 시장은 이 5가지 사업을 가장 중요한 역점 사업으로 정하고 시정 운영에 드라이브를 걸 예정이다. 이를 위해 현재 법적 검토와 사업 실행을 위한 예산조달 계획 등 각 부서별 추진 계획 수립이 이뤄지고 있는 단계다. 역점 사업들을 하나씩 자세히 들여다보면 민선 9기가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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