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 아이디어 구체화부터 지역기업 취업 실전 교육까지, 학생 맞춤형 진로 프로그램 호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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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명대 재학생 40여 명이 제천 청풍리조트에서 열린 취업역량강화캠프에 참여하고 있다.
ⓒ 세명대학교세명대학교 ANCHOR(앵커)사업단은 '시·군 특화형 제천 바이오밸리 정주형 천연물 바이오 인재 양성 사업'의 하나로 창업 역량을 키우는 '제천바이오밸리정주형 ANCHOR ASTRA 창업캠프'와 취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3-UP 취업역량강화캠프'를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창업캠프는 최근 강원 횡성 웰리힐리파크에서 열렸으며 세명대를 비롯해 건국대학교 글로컬캠퍼스와 국립한국교통대학교 재학생 등 40여 명이 참가했다.
참가 학생들은 대학 간 융합팀을 구성해 창업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전문가 멘토링을 통해 시장성과 사업성을 검토했다.
이어 고객 분석과 비즈니스모델 설계, 발표 준비 과정을 거쳐 아이디어를 구체화했으며 마지막 창업경진대회에서는 팀별 사업계획을 발표하고 전문가 평가와 피드백을 받으며 실제 창업 과정을 체험했다.
또 취업역량강화캠프는 지난 7월 29일부터 31일까지 제천 청풍리조트에서 세명대 재학생 4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학생들은 지역기업 탐방을 통해 기업의 주요 사업과 직무를 이해하고 직업 흥미도 검사와 기업·직무 분석을 통해 자신의 진로 방향을 구체화했다.
또한 AI를 활용한 취업 준비 교육, 입사지원서 작성 및 1대1 컨설팅, 현직자 멘토링, 선배와의 대화, 실전 모의 면접과 이미지메이킹 등 실제 채용 과정에 필요한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취업 역량을 높였다.
세명대 ANCHOR사업단은 창업 희망 학생들에게는 아이디어를 사업모델로 발전시키는 경험을, 취업 준비 학생들에게는 지역기업에 대한 이해와 채용 대비 역량을 키울 기회를 제공했다.
앞으로는 캠프 성과를 후속 멘토링과 기업 연계 프로그램, 취·창업 지원사업으로 이어가 학생들의 지역 정착과 진로 성과를 지속해서 지원할 계획이다.
과제 책임자인 임상병리학과 문철 교수는 "학생들이 자신의 진로에 맞는 창업과 취업 준비 과정을 직접 경험하며 실질적인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했다"며 "앞으로도 지역기업과 협력을 강화해 제천 바이오밸리에 필요한 청년 인재가 지역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 청소년 대상 해외 인문학 캠프 등으로 학부모들 사이에서 입소문을 탔던 A여행사가 경찰 압수수색 직후 돌연 영업 중단을 선언하면서 파문이 일고 있는 가운데, 충북 청주, 세종, 대전 등 충청권 지역민들의 피해가 눈덩이처럼 불어나고 있다. 국가보안법 위반 및 임직원 횡령 혐의로 수사가 본격화된 상황에서, 지역 예약자와 학부모들은 막대한 금전적 피해와 극심한 불안에 휩싸였다. 서울경찰청 안보수사과는 지난 4일 A여행사를 압수수색했다. 경찰은 여행사 일부 임직원의 횡령 및 국가보안법 위반(민중민주당 관련) 사건의 연장선상에서 해당 여행사가 과거 이적단체로 해산된 '코리아연대' 후신 조직의 자금줄 역할을 해왔는지 집중적으로 들여다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압수수색 다음 날인 5일, 여행사 측은 온라인 채널을 통해 "압수수색으로 모든 업무가 마비됐다"며 4일 이후 출발하는 모든 여행을 일방적으로 중단한 후 연락이 두절됐다. 갑작스러운 영업 중단 통보는 충청권 지역민들에게도 고스란히 날벼락으로 돌아왔다. 청주 상당구에 거주하는 30대 주부 김모 씨는 지난해 7월 얼리버드 혜택을 통해 내년 2월 출발하는
[충북일보]경기침체와 고물가 영향으로 설 선물의 양극화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다. 충북도내 유통업계에 따르면 백화점의 경우 물가 상승 영향으로 10만 원 미만 선물 물량은 지난해 설 보다 5%가량 줄어든 반면, 대형마트들은 5만 원 미만 선물 비중이 확대되고 있다. 상대적으로 높은 가격을 보이는 백화점 선물세트는 물가 상승 영향으로 구성 상품들의 시세가 전반적으로 오른 영향이 크다. 설 성수품인 배 가격은 최근 강세를 보이고 있다. 6일 청주지역 기준 배(신고) 평균 소매 가격은 10개에 4만2천900원 이다. 지난해 보다 27.37% 비싸다. 지난해 배 생산량 감소와 저장단계에서 고온 피해로 인해 유통 가능 물량이 줄어들면서 가격 상승에 여파를 미쳤다. 이에 기존 사과·배에 더해 샤인머스캣이나 애플망고를 섞은 혼합세트가 증가했다. 명절 주요 선물 상품인 한우의 경우 포장 중량을 줄여 가격 부담을 낮추는 전략을 마련하고 있다. 대형마트는 '가성비'로 소비자들의 마음을 잡고 있다. 지난해 설 보다 '5만 원 미만' 상품의 비중을 확대하거나, 커피·차 세트, 김·양말 등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선물 세트가 인기를 끈다. '1
[충북일보] 청주 오송에 들어서는 국내 최초의 철도클러스터 국가산업단지 조성 사업이 난항을 겪고 있다. 낮은 사업성에 발목이 잡혀 타당성조사가 차일피일 미뤄지고 있으나 뚜렷한 해법을 찾지 못하면서다. 충북도는 이를 해결하기 위해 경제성을 높이는 여러 방안을 제시했지만 국토교통부는 아직 결정을 내리지 못하고 있다. 사업의 정상 추진을 위해 국토부의 결단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9일 도에 따르면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현재 오송 철도클러스터 국가산단 조성을 위한 사전 타당성조사를 진행 중이다. 조사는 입주 수요 분석, 토지이용 계획 수립 등을 중심으로 이뤄진다. 이를 토대로 주변 산단과 연계성, 향후 사업성 확장에 중점을 두고 개발 계획을 수립한다. 공동 사업 시행자인 LH와 충북개발공사는 결과가 나오면 예비타당성조사 요구서를 작성해 공기업 예타를 신청할 예정이었다. 하지만 타당성조사는 계속해서 지연되고 있는 상황이다. 용역에 착수한지 2년 7개월이 지났으나 결론을 내지 못했다. 무엇보다 경제성이 낮아 사업성을 확보하지 못했기 때문이다. LH는 예타 대상 신청부터 통과까지 일사천리로 진행하기 위해 경제성을 높이는데 애를 썼으나 성과를
[충북일보] ㈜광스틸이 2026년 대한민국 중소기업인대회에서 영예의 철탑산업훈장을 수상했다. 2000년 설립 후 20년간 건축자재 제조 외길을 걸어온 곽인학 ㈜광스틸 대표이사는 이번 수상에 대해 "지난 20여 년간 오직 '더 안전하고 견고한 건축 자재를 만들겠다'는 외길을 걸어왔다"며 "그간 숱한 난관 속에서도 타협하지 않고 기술 혁신과 품질 향상에 매진해 온 광스틸의 고집과 정직함을 인정받은 것 같아 감회가 매우 깊다"고 말했다. 이어 "지난 20년이 이 기반을 다지는 시간이었다면, 이번 수훈을 계기로 향후 100년을 이어갈 지속가능한 건축 자재 리딩 기업으로 도약하겠다는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고 덧붙였다. ㈜광스틸은 삼성전자, LG에너지솔루션 등 국내 대표 대기업 산단 현장과 공공기관에 자재를 납품하며 독보적인 신뢰를 쌓아오고 있다. 안전과 품질에 있어 단 1%의 오차도 허용하지 않는 엄격한 기준이 적용되는 가운데 광스틸은 '철저한 품질관리'와 '현장 맞춤형 솔루션 제공'으로 꾸준히 선택받고 있다. 광스틸의 시그니처인 '스피드블록메탈패널'은 세계 최초로 실리콘을 쓰지 않는 Non-Caulking(논 코킹) 방식이 적용됐다. 기존 패널의 외벽 오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