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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도 잊은 충북 기능 인재들 '메달 정조준'

반도체고 등 15개 직업계고 학생 89명
8월 22~28일 전국기능경기대회 출전
윤 교육감, 훈련장 찾아 선수 격려

  • 웹출고시간2026.07.30 16:53:39
  • 최종수정2026.07.30 18:16:57
클릭하면 확대이미지를 볼 수 있습니다.

30일 오후 충북반도체고등학교를 찾은 윤건영(가운데) 충북교육감이 '61회 전국기능경기대회'에 출전하는 학생 선수들과 대회 선전을 다짐하고 있다.

[충북일보] 폭염에도 '61회 전국기능경기대회' 출전을 앞둔 충북지역 학생들이 구슬땀을 흘리며 기술 연마에 매진하고 있다.


최고의 기능인이라는 목표를 향해 실전 같은 훈련을 이어가며 메달 획득을 위한 막바지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대회 오는 8월 22~28일 인천에서 열린다.


충북에서는 15개 직업계고 학생 89명이 폴리메카트로닉스 등 30개 직종에 충북 대표 선수로 출전한다.


음성군 금왕읍 충북반도체고등학교, 이곳 학생 17명도 대회 준비에 매진하고 있다.


출전 종목은 △모바일로보틱스(3명) △메카트로닉스(6명) △산업용로봇(3명) △모바일앱개발(2명) △IT네트워크시스템(3명) 등 5개 직종이다.


충북반도체고는 최근 4년(2022~2025년)간 전국기능경기대회에서 꾸준히 입상하며 우수 기능인재 양성 역량을 입증하고 있다.


지난해 대회에서는 IT네트워크시스템 금메달과 우수상, 모바일로보틱스 은메달, 메카트로닉스·산업용로봇 장려상을 수상했다.


30일 오후 윤건영 충북교육감, 박태훈 한국산업인력공단 충북지사장 등과 함께 대회를 앞둔 학생들을 격려하기 위해 충북반도체고를 찾았다.


윤 교육감 등은 모바일로보틱스와 메카트로닉스, 산업용로봇 훈련장을 둘러본 뒤 학생 선수와 지도교사를 격려했다.


내년 2월 준공 예정인 충북반도체교육센터 신축 현장도 점검했다.


충북도교육청은 직업계고 학생들의 실무 역량을 높이고 산업 현장에서 요구하는 전문기술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지원을 지속할 계획이다.


2027년 충북에서 열리는 '62회 전국기능경기대회'의 성공적인 운영 준비도 힘쓸 계획이다.


윤 교육감은 "인공지능(AI) 대전환 시대에는 반도체와 첨단산업을 이끌 숙련된 기술인재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며 "충북 대표라는 자부심을 갖고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마음껏 펼쳐 좋은 결실을 거두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 안혜주기자 asj1322@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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