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1~2일 개최
전통 세시풍속과 공동체 가치 재현하는 참여형 문화유산 축제
제천시가 오는 8월 1일부터 2일까지 이틀간 의림지 역사박물관 앞 광장 일원에서 여는 '2026 유람유랑 문화유산 활용사업' 프로그램.
제천문화관광재단이 주관하고 충청북도가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제천의 대표적 문화유산인 의림지와 여름철 전통 세시풍속인 유두절의 의미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참여하는 문화유산 행사로 마련됐다.
오랜 세월 지역 농업과 생활을 지탱해 온 의림지는 공동체가 함께 축조하고 관리했다는 점에서 협력과 나눔을 상징하는 공간으로 평가받는다.
유두절은 음력 6월 보름 무렵 동쪽으로 흐르는 물에 머리를 감고 몸을 씻으며 액운과 더위를 물리치던 전통 풍습이다.
새로 수확한 밀로 만든 국수를 이웃과 나누어 먹고 기름 부침개로 해충을 쫓는 풍속도 이어져 왔다.
이번 행사는 이 같은 공동체적 의미를 담아 '진흥왕 달빛순행'으로 우륵과 백성들이 의림지 축조 당시 모습을 이야기하며 '대동원무 챌린지'로 참가자 모두가 물을 맞으며 즐기는 참여형 공연을 선보인다.
또한 유두절 국수 나누기 풍습을 현대적으로 풀어낸 '달빛 국수가든'과 역할극 배우들과 함께하는 '의림지 시간여행자', 공동체 정신을 되새기는 '두레공작소', 달빛수변정원을 꾸미는 체험, '달빛마켓'까지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참관객들은 행렬에 물총을 쏘며 함께 축하할 수 있어 무더운 여름을 시원하고 즐겁게 보내기에 좋다.
물맞이 행사가 많아 참가자들은 물에 젖어도 불편하지 않은 복장을 갖추고 여벌 옷과 수건을 준비하는 것을 권장한다.
시 관계자는 "의림지는 오랜 세월 지역 공동체가 지켜온 소중한 문화유산"이라며 "이번 행사는 단순한 관람을 넘어 시민이 직접 체험하는 문화 공간으로서 의미가 큰 만큼 많은 시민과 관광객이 참여해 함께 즐기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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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경기침체와 고물가 영향으로 설 선물의 양극화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다. 충북도내 유통업계에 따르면 백화점의 경우 물가 상승 영향으로 10만 원 미만 선물 물량은 지난해 설 보다 5%가량 줄어든 반면, 대형마트들은 5만 원 미만 선물 비중이 확대되고 있다. 상대적으로 높은 가격을 보이는 백화점 선물세트는 물가 상승 영향으로 구성 상품들의 시세가 전반적으로 오른 영향이 크다. 설 성수품인 배 가격은 최근 강세를 보이고 있다. 6일 청주지역 기준 배(신고) 평균 소매 가격은 10개에 4만2천900원 이다. 지난해 보다 27.37% 비싸다. 지난해 배 생산량 감소와 저장단계에서 고온 피해로 인해 유통 가능 물량이 줄어들면서 가격 상승에 여파를 미쳤다. 이에 기존 사과·배에 더해 샤인머스캣이나 애플망고를 섞은 혼합세트가 증가했다. 명절 주요 선물 상품인 한우의 경우 포장 중량을 줄여 가격 부담을 낮추는 전략을 마련하고 있다. 대형마트는 '가성비'로 소비자들의 마음을 잡고 있다. 지난해 설 보다 '5만 원 미만' 상품의 비중을 확대하거나, 커피·차 세트, 김·양말 등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선물 세트가 인기를 끈다. '1
[충북일보] 이장섭 청주시장이 이끄는 민선 9기 청주시가 앞으로 4년간 추진할 역점사업에 대해 밑그림을 그리기 시작했다. 시는 최근 역점사업 발굴 보고회를 열고 이 시장이 후보 시절부터 공약했던 다양한 사업 중 핵심 공약을 압축하고, 공약 실행을 위한 방법론을 더욱 구체화했다. 민선 8기에 청주시 신청사 건립, 원도심 고도제한 해제, 우암산 둘레길 조성 등 3대 핵심공약이 있었다면, 민선 9기에는 5대 핵심공약 추진이 검토되고 있다. △시민소통 중심 공간 '철당간 시민문화광장' 조성사업 △사람이 넘치는 상권 '성안길 메가스팟 아케이드' 조성 △성안길 하트나무 포토존 '1377 하트 브릿지(heart bridge)' 설치사업 △어린이회관-상당산성 모노레일 역사문화관광벨트 조성 △대청호 하늘길 도심항공교통(UAM) 관광노선 운영 등이 그것이다. 아직 확정된 사업들은 아니지만 이 시장은 이 5가지 사업을 가장 중요한 역점 사업으로 정하고 시정 운영에 드라이브를 걸 예정이다. 이를 위해 현재 법적 검토와 사업 실행을 위한 예산조달 계획 등 각 부서별 추진 계획 수립이 이뤄지고 있는 단계다. 역점 사업들을 하나씩 자세히 들여다보면 민선 9기가 지
[충북일보] ㈜광스틸이 2026년 대한민국 중소기업인대회에서 영예의 철탑산업훈장을 수상했다. 2000년 설립 후 20년간 건축자재 제조 외길을 걸어온 곽인학 ㈜광스틸 대표이사는 이번 수상에 대해 "지난 20여 년간 오직 '더 안전하고 견고한 건축 자재를 만들겠다'는 외길을 걸어왔다"며 "그간 숱한 난관 속에서도 타협하지 않고 기술 혁신과 품질 향상에 매진해 온 광스틸의 고집과 정직함을 인정받은 것 같아 감회가 매우 깊다"고 말했다. 이어 "지난 20년이 이 기반을 다지는 시간이었다면, 이번 수훈을 계기로 향후 100년을 이어갈 지속가능한 건축 자재 리딩 기업으로 도약하겠다는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고 덧붙였다. ㈜광스틸은 삼성전자, LG에너지솔루션 등 국내 대표 대기업 산단 현장과 공공기관에 자재를 납품하며 독보적인 신뢰를 쌓아오고 있다. 안전과 품질에 있어 단 1%의 오차도 허용하지 않는 엄격한 기준이 적용되는 가운데 광스틸은 '철저한 품질관리'와 '현장 맞춤형 솔루션 제공'으로 꾸준히 선택받고 있다. 광스틸의 시그니처인 '스피드블록메탈패널'은 세계 최초로 실리콘을 쓰지 않는 Non-Caulking(논 코킹) 방식이 적용됐다. 기존 패널의 외벽 오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