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맑음동두천 32.0℃
  • 맑음강릉 29.9℃
  • 맑음서울 35.0℃
  • 맑음충주 33.7℃
  • 맑음서산 33.7℃
  • 맑음청주 36.4℃
  • 맑음대전 34.4℃
  • 맑음추풍령 29.7℃
  • 맑음대구 33.1℃
  • 구름많음울산 30.0℃
  • 맑음광주 35.0℃
  • 맑음부산 30.6℃
  • 맑음고창 ℃
  • 맑음홍성(예) 34.3℃
  • 구름많음제주 30.0℃
  • 구름많음고산 30.8℃
  • 맑음강화 30.9℃
  • 맑음제천 31.1℃
  • 맑음보은 32.3℃
  • 맑음천안 31.9℃
  • 맑음보령 33.7℃
  • 맑음부여 33.4℃
  • 맑음금산 33.3℃
  • 구름많음강진군 33.2℃
  • 구름많음경주시 32.1℃
  • 구름많음거제 30.2℃
기상청 제공

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냉해·폭염 반복에 과수농가 비상…보은군, 기후 대응에 4억원 투입

냉해 경감제·차광망·미세살수장치 등 맞춤형 지원

  • 웹출고시간2026.07.21 13:03:43
  • 최종수정2026.07.21 13:03:43
클릭하면 확대이미지를 볼 수 있습니다.

보은군이 기후변화 대응사업으로 지원한 과수원 햇빛 차단망이 설치돼 있다. 군은 올해 약 4억원을 투입해 냉해 피해 경감제와 미세살수장치, 햇빛 차단망 등 맞춤형 지원을 확대하며 이상기후에 대응하는 안정적인 농산물 생산 기반 구축에 나서고 있다.

ⓒ 보은군
[충북일보] 봄에는 냉해, 여름에는 폭염. 해마다 반복되는 이상기후가 과수농가의 가장 큰 걱정거리로 떠오르면서 농업도 '기후와의 싸움'이 일상이 되고 있다. 보은군이 냉해와 일소(햇볕 데임) 피해를 줄이기 위한 맞춤형 지원을 확대하며 과수농가 보호에 나섰다.

보은군은 올해 약 4억 원을 투입해 기후변화 대응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잦아지는 이상기후로 농작물 피해가 커지는 상황에서 과수 생산 기반을 안정적으로 유지하고 농가 소득 감소를 최소화하기 위한 조치다.

지원은 농가가 가장 크게 체감하는 피해를 중심으로 이뤄진다. 봄철에는 개화기 저온으로 발생하는 냉해를 줄이기 위해 냉해 피해 경감제를 지원하고, 여름철에는 강한 햇빛으로 과실 표면이 손상되는 일소 피해를 막기 위한 농자재를 공급한다. 최근 기온 변화 폭이 커지면서 해마다 반복되는 대표적인 피해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겠다는 취지다.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재배시설 지원도 함께 추진한다. 미세살수장치와 햇빛 차단망, 방상팬 설치를 지원해 과수원의 온도와 생육 환경을 보다 안정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여기에 생리활성 농자재도 지원해 과수의 생육을 촉진하고 스트레스 저항성을 높이는 등 기후 적응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기후변화가 농업 생산의 불확실성을 키우면서 지방자치단체의 역할도 단순한 영농 지원을 넘어 재해 예방 중심으로 바뀌고 있다. 보은군은 앞으로도 현장에서 필요한 지원사업을 지속 발굴해 이상기후에 흔들리지 않는 생산체계를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최재형 군수는 "기후변화는 더 이상 미래의 문제가 아니라 농업 현장에서 매년 겪는 현실"이라며 "농업인이 안심하고 영농에 전념할 수 있도록 기후 대응 지원을 확대하고 안정적인 농산물 생산 기반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보은 / 이진경기자
배너

배너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철탑산업훈장 수상' 곽인학 ㈜광스틸 대표이사 인터뷰

[충북일보] ㈜광스틸이 2026년 대한민국 중소기업인대회에서 영예의 철탑산업훈장을 수상했다. 2000년 설립 후 20년간 건축자재 제조 외길을 걸어온 곽인학 ㈜광스틸 대표이사는 이번 수상에 대해 "지난 20여 년간 오직 '더 안전하고 견고한 건축 자재를 만들겠다'는 외길을 걸어왔다"며 "그간 숱한 난관 속에서도 타협하지 않고 기술 혁신과 품질 향상에 매진해 온 광스틸의 고집과 정직함을 인정받은 것 같아 감회가 매우 깊다"고 말했다. 이어 "지난 20년이 이 기반을 다지는 시간이었다면, 이번 수훈을 계기로 향후 100년을 이어갈 지속가능한 건축 자재 리딩 기업으로 도약하겠다는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고 덧붙였다. ㈜광스틸은 삼성전자, LG에너지솔루션 등 국내 대표 대기업 산단 현장과 공공기관에 자재를 납품하며 독보적인 신뢰를 쌓아오고 있다. 안전과 품질에 있어 단 1%의 오차도 허용하지 않는 엄격한 기준이 적용되는 가운데 광스틸은 '철저한 품질관리'와 '현장 맞춤형 솔루션 제공'으로 꾸준히 선택받고 있다. 광스틸의 시그니처인 '스피드블록메탈패널'은 세계 최초로 실리콘을 쓰지 않는 Non-Caulking(논 코킹) 방식이 적용됐다. 기존 패널의 외벽 오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