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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문학·음악 한자리…옥천 가양도서관 인문학 수강생 모집

'길 위의 인문학·지혜학교' 운영…명화 감상부터 미술관 탐방·클래식까지

  • 웹출고시간2026.07.21 13:04:31
  • 최종수정2026.07.21 13:04:31
클릭하면 확대이미지를 볼 수 있습니다.

옥천군 가양도서관 내부 전경. 가양도서관은 오는 31일까지 미술·문학·음악을 융합한 '2026 길 위의 인문학·지혜학교' 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하며, 명화 감상과 클래식, 미술관 탐방 등 체험형 인문학 강좌를 운영한다.

ⓒ 옥천군
[충북일보] 명화를 감상하며 화가의 삶을 이해하고, 클래식 선율 속에서 그림을 새롭게 바라본다. 어렵게만 느껴졌던 인문학을 눈으로 보고, 귀로 듣고, 직접 체험하는 강좌가 옥천에서 열린다.

옥천군 가양도서관은 오는 31일까지 '2026 길 위의 인문학·지혜학교' 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진흥원, 한국도서관협회가 공동 주관하는 공모사업으로, 군민들이 예술을 통해 인문학을 쉽고 친근하게 접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올해는 미술과 문학, 음악을 융합한 두 개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그림과 문학의 앙상블'은 마티스와 드가, 반 고흐 등 세계적인 화가들의 작품을 감상하며 작품 속 시대와 삶을 문학의 시선으로 함께 풀어낸다. 강의에 이어 미술관 탐방도 진행돼 책에서 배운 내용을 현장에서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또 다른 과정인 '감각의 인문학: 그림으로 듣고, 음악으로 보다'는 모네와 르누아르, 샤갈, 피카소의 명화와 모차르트, 쇼팽 등 클래식 음악을 함께 감상하는 체험형 프로그램이다. 그림을 음악과 연결해 감상하는 방식으로 예술을 보다 입체적으로 이해하도록 돕는 것이 특징이다.

두 프로그램은 오는 8월 11일부터 11월 5일까지 과정별 12회씩 진행된다. 인문학을 처음 접하는 사람도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도록 강의보다는 감상과 체험 중심으로 꾸며져 예술을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최근 공공도서관은 단순히 책을 빌리는 공간을 넘어 문화와 배움이 함께하는 복합문화공간으로 역할을 넓혀가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 역시 주민들이 도서관에서 새로운 취미와 배움, 문화적 영감을 함께 얻을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수강 신청은 21일부터 31일까지 가능하며, 자세한 일정과 신청 방법은 옥천군 행복교육과 도서관운영팀(043-730-3613)으로 문의하면 된다.

옥천 / 이진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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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광스틸이 2026년 대한민국 중소기업인대회에서 영예의 철탑산업훈장을 수상했다. 2000년 설립 후 20년간 건축자재 제조 외길을 걸어온 곽인학 ㈜광스틸 대표이사는 이번 수상에 대해 "지난 20여 년간 오직 '더 안전하고 견고한 건축 자재를 만들겠다'는 외길을 걸어왔다"며 "그간 숱한 난관 속에서도 타협하지 않고 기술 혁신과 품질 향상에 매진해 온 광스틸의 고집과 정직함을 인정받은 것 같아 감회가 매우 깊다"고 말했다. 이어 "지난 20년이 이 기반을 다지는 시간이었다면, 이번 수훈을 계기로 향후 100년을 이어갈 지속가능한 건축 자재 리딩 기업으로 도약하겠다는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고 덧붙였다. ㈜광스틸은 삼성전자, LG에너지솔루션 등 국내 대표 대기업 산단 현장과 공공기관에 자재를 납품하며 독보적인 신뢰를 쌓아오고 있다. 안전과 품질에 있어 단 1%의 오차도 허용하지 않는 엄격한 기준이 적용되는 가운데 광스틸은 '철저한 품질관리'와 '현장 맞춤형 솔루션 제공'으로 꾸준히 선택받고 있다. 광스틸의 시그니처인 '스피드블록메탈패널'은 세계 최초로 실리콘을 쓰지 않는 Non-Caulking(논 코킹) 방식이 적용됐다. 기존 패널의 외벽 오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