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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청주프로축구단 '2026-27 하나은행 코리아컵' 3라운드 진출

홈경기 첫 승 … 19일 천안시티와 리그 경기 정조준

  • 웹출고시간2026.07.16 11:48:17
  • 최종수정2026.07.16 11:4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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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청주FC선수들이 지난 15일 청주종합경기장에서 열린 '2026-27 하나은행 코리아컵' 2라운드에서 경주한수원축구단을 4대 0 으로 이긴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충북일보] 충북청주프로축구단(대표이사 김현주, 이하 충북청주FC)이 '2026-27 하나은행 코리아컵' 2라운드에서 경주한수원축구단을 상대로 압도적인 화력을 선보이며 3라운드 진출에 성공했다.

지난 15일 청주종합경기장에서 열린 이번 경기에서 충북청주FC는 후반에만 4골을 몰아치며 4대 0 대승을 거뒀다. 이번 승리로 충북청주FC는 올 시즌 홈경기 첫 승리를 기록하며 상승세의 발판을 마련했다.

이날 최윤겸 감독은 4-3-3 전형을 가동했다. 엔조, 서재원, 홍석준이 공격 선봉에 섰고, 이동원, 민지훈, 이동진이 허리를 책임졌다. 수비는 임준영, 조윤성, 이창훈, 이강한이 포백 라인을 형성했으며 이승환이 골문을 지켰다.

전반전은 양 팀의 팽팽한 탐색전 속에 득점 없이 0대 0으로 마무리됐다.

균형은 후반 16분 깨졌다. 민지훈이 올린 세트피스 크로스를 서재원이 헤더로 연결해 선제골을 기록했다.

기세를 탄 충북청주FC는 후반 막판 집중력을 발휘하며 경기를 완전히 장악했다. 후반 38분 가르시아의 패스를 받은 정진우가 왼발 슈팅으로 격차를 벌렸고, 4분 뒤인 42분에는 이종언의 패스를 받은 이창훈이 침착하게 세 번째 골을 성공시켰다. 경기 종료 직전에는 이종언이 수비진을 따돌리고 강력한 중거리 슈팅으로 쐐기를 박으며 4대 0 완승을 매듭지었다.

이번 승리로 코리아컵 3라운드 진출권을 획득한 충북청주FC는 오는 19일 천안시티FC를 상대로 '하나은행 K리그2 2026' 18라운드 원정 경기를 치른다. / 박소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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