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름많음동두천 27.1℃
  • 구름많음강릉 20.7℃
  • 구름많음서울 28.2℃
  • 흐림충주 26.7℃
  • 흐림서산 26.0℃
  • 흐림청주 26.3℃
  • 흐림대전 27.4℃
  • 흐림추풍령 25.5℃
  • 흐림대구 27.7℃
  • 흐림울산 26.2℃
  • 흐림광주 28.9℃
  • 부산 28.5℃
  • 흐림고창 ℃
  • 흐림홍성(예) 26.2℃
  • 제주 25.7℃
  • 흐림고산 23.9℃
  • 구름많음강화 25.9℃
  • 흐림제천 25.2℃
  • 흐림보은 25.8℃
  • 구름많음천안 25.7℃
  • 흐림보령 28.5℃
  • 흐림부여 26.1℃
  • 흐림금산 27.7℃
  • 흐림강진군 28.9℃
  • 흐림경주시 26.0℃
  • 흐림거제 27.9℃
기상청 제공

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고통 끝내달라"아내 살해한 60대 남편, 징역 2년 선고

극심한 투병에 간병하던 아내와 동반 선택

  • 웹출고시간2026.07.16 11:31:25
  • 최종수정2026.07.16 11:31:25
[충북일보] 생활고와 아내의 투병 생활로 고통받던 60대 남편이 아내의 부탁을 받고 살해한 혐의로 실형을 선고받았다.

21일 청주지법 제22형사부(부장판사 한상원)는 촉탁살인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A(60대)씨에게 징역 2년을 선고했다.

A씨는 지난 1월 9일 오후 8시께 보은군 한 숙박업소에서 골수암을 앓던 아내 B(60대)씨를 목 졸라 숨지게 한 혐의를 받는다. 당시 부부는 함께 수면 유도제를 복용한 뒤 잠에서 깨어났고, A씨는 "고통을 끝내달라"는 B씨의 부탁에 따라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조사됐다.

사건 다음 날 오전 8시께 A씨는 "아내가 숨진 것 같다"며 119에 직접 신고했고, 병원 측의 신고로 현장에 출동한 경찰에 의해 검거됐다.

재판 과정에서 A씨의 변호인은 "아내가 골수암으로 극심한 고통을 겪는 모습을 지켜보며 피고인 또한 괴로워했다"며 "부부가 합의 하에 생을 마감하기로 했던 점, 당시 피고인도 수면 유도제를 복용해 판단력이 온전치 않았던 점, 아내의 장례 후 스스로 생을 마감하려 했던 점 등을 참작해달라"고 호소했다.

A씨는 최후 진술에서 "어떤 선고가 내려지더라도 항소하지 않겠다"며 자신의 죄를 인정하는 모습을 보였다.

앞서 검찰은 결심 공판에서 A씨에게 징역 10년을 구형했다. / 박소담기자
배너

배너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철탑산업훈장 수상' 곽인학 ㈜광스틸 대표이사 인터뷰

[충북일보] ㈜광스틸이 2026년 대한민국 중소기업인대회에서 영예의 철탑산업훈장을 수상했다. 2000년 설립 후 20년간 건축자재 제조 외길을 걸어온 곽인학 ㈜광스틸 대표이사는 이번 수상에 대해 "지난 20여 년간 오직 '더 안전하고 견고한 건축 자재를 만들겠다'는 외길을 걸어왔다"며 "그간 숱한 난관 속에서도 타협하지 않고 기술 혁신과 품질 향상에 매진해 온 광스틸의 고집과 정직함을 인정받은 것 같아 감회가 매우 깊다"고 말했다. 이어 "지난 20년이 이 기반을 다지는 시간이었다면, 이번 수훈을 계기로 향후 100년을 이어갈 지속가능한 건축 자재 리딩 기업으로 도약하겠다는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고 덧붙였다. ㈜광스틸은 삼성전자, LG에너지솔루션 등 국내 대표 대기업 산단 현장과 공공기관에 자재를 납품하며 독보적인 신뢰를 쌓아오고 있다. 안전과 품질에 있어 단 1%의 오차도 허용하지 않는 엄격한 기준이 적용되는 가운데 광스틸은 '철저한 품질관리'와 '현장 맞춤형 솔루션 제공'으로 꾸준히 선택받고 있다. 광스틸의 시그니처인 '스피드블록메탈패널'은 세계 최초로 실리콘을 쓰지 않는 Non-Caulking(논 코킹) 방식이 적용됐다. 기존 패널의 외벽 오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