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맑음동두천 36.0℃
  • 맑음강릉 31.1℃
  • 맑음서울 35.1℃
  • 맑음충주 33.3℃
  • 맑음서산 34.9℃
  • 맑음청주 34.0℃
  • 맑음대전 33.4℃
  • 구름많음추풍령 30.6℃
  • 맑음대구 33.6℃
  • 맑음울산 31.2℃
  • 구름많음광주 32.7℃
  • 맑음부산 33.2℃
  • 구름많음고창 ℃
  • 맑음홍성(예) 34.7℃
  • 맑음제주 31.1℃
  • 구름많음고산 30.4℃
  • 맑음강화 32.3℃
  • 맑음제천 32.3℃
  • 맑음보은 32.1℃
  • 맑음천안 32.6℃
  • 맑음보령 36.1℃
  • 맑음부여 34.1℃
  • 맑음금산 34.4℃
  • 맑음강진군 33.5℃
  • 구름많음경주시 33.5℃
  • 맑음거제 31.6℃
기상청 제공

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청주시장직 인수위, 92개 공약 공개…"남은 기간 내실 기해야" 지적

  • 웹출고시간2026.07.14 16:58:33
  • 최종수정2026.07.14 16:58:32
클릭하면 확대이미지를 볼 수 있습니다.

황재훈 청주시장직 인수위원회 위원장이 14일 청주시청 브리핑룸에서 민선 9기 공약사업들을 발표하고 있다.

ⓒ 김정하기자
[충북일보] 청주시장직 인수위원회가 민선 9기 청주시에서 추진할 공약사업들을 확정하고 시민들에게 발표했지만, 공약사항에 대해 더욱 내실을 기해야한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인수위가 14일 언론브리핑을 통해 발표한 세부공약은 모두 92개다.

먼저 인수위는 행정안전 분야에서 '청주형 AI 안전특별시'를 뒷받침할 사업들을 소개했다.

시 전역의 공공 CCTV 8천여 대를 인공지능 기반으로 전환하고 생성형 AI를 활용한 도시안전시스템을 구축해, 범죄·재난 징후를 실시간으로 감지하고 대응하는 스마트 재난 컨트롤타워를 만들어 간다는 구상이다.

또한 시민이 일상에서 체감할 행정혁신으로는 '민원 1회 방문 처리제'를 꼽았다.

건축 인허가, 공장 설립처럼 여러 부서를 거쳐야 했던 복합민원을 주무부서가 원스톱으로 처리해, 시민이 시청을 여러 번 찾는 불편을 없애겠다는 것이다.

산업경제청년 분야에서는 청주 경제의 체급을 키우고 그 성과를 시민에게 돌려주는 선순환 구조를 제시했다.

반도체·이차전지·바이오 등 첨단 전략산업 분야의 국내외 우수 대기업 5개 유치를 목표로, 신규 산업단지 내 투자 맞춤형 부지를 선제적으로 확보하고 기업별 전담 관리와 과감한 인센티브로 밀착 유치에 나선다.

기업 유치와 산업 성장으로 늘어난 세수의 일부는 '세수환원 민생 소비 지원'을 통해 청주페이 기반 소비쿠폰 등으로 시민에게 돌려준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전통시장과 골목상권을 아우르는 '청주다움 지역상권 육성'으로 소상공인과 함께 지역경제의 뿌리를 튼튼히 한다.

문화체육복지 분야에서는 시민의 일상 곁으로 다가가는 생활밀착형 공약들이 소개됐다.

어르신 가구의 전구 교체, 수도 수리, 방충망 교체 같은 소소한 생활 불편을 신청만 하면 해결해 주는 '청주시 그냥해드림센터' 설치를 추진한다. 65세 이상 어르신 가구라면 소득에 관계없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생활 돌봄 서비스로, 임기 내 제도 기반을 마련해 시행한다는 계획이다.

노후 체육시설을 대체하고 국제대회 유치가 가능한 규모의 '스포츠 콤플렉스' 기반도 임기 내 마련한다. 종합경기장·야구장·수영경기장 등을 아우르는 청주 스포츠의 새 거점으로 키워 간다는 구상이다.

도시교통환경 분야에서는 청주의 공간 구조를 바꾸는 굵직한 사업들이 담겼다.

오송·옥산·오창을 잇는 '30만 미래 신도시' 조성을 위해 북서벨트 종합발전방안을 마련한다.

산업과 주거, 문화, 광역교통망을 아우르는 밑그림을 선도적으로 그려 청주의 미래 성장판을 여는 것으로, 이를 통해 청주에 '청주형 판교 테크노밸리'를 만든다는 구상이다.

대전~세종~오송~청주 도심~청주국제공항을 잇는 충청권 광역급행철도(CTX)의 청주 도심 통과도 적극 지원한다. 조기 착공을 이끌어내 청주를 충청권 광역 생활권의 중심으로 세운다는 전략이다.

문암생태공원을 국가정원급으로 업그레이드하는 '청주의 센트럴파크' 조성과 정원도시 청주 등 시민이 일상에서 누리는 녹색 공간도 대폭 확충한다.

일각에선 인수위의 활동 결과가 조금 더 구체화돼야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이날 발표에서 인수위는 재원 마련 방안과 공약 추진에 따른 예산 규모 등에 대한 취재진들의 질문에 답을 하지 못했고, 이장섭 청주시장이 후보 시절부터 공약해왔던 청주시 북서부권 '모노레일 조성'에 대해서도 각종 제약에 따라 트램, 버스, 킥보드 등의 대안도 검토하고 있다며 뚜렷한 추진 계획을 밝히지 못했다.

이밖에도 스포츠 콤플렉스 조성 계획을 원점에서 재검토 할 것인지와 콤플렉스 조성을 위한 재원 마련 방안 등에 대해서도 확답을 내리지 못했다.

황재훈 인수위원장은 "오늘 소개한 사업들은 '시민특별시 청주'가 시민의 일상에서 어떤 모습으로 실현되는지 보여주는 대표 사례"라며 "사업별 구체적인 규모와 일정은 세부실행계획과 공약이행시민평가위원회 검토를 거쳐 8월 말 확정해 발표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인수위는 백서발간과 공약세부조정 등을 거쳐 오는 20일 활동을 마무리한다. / 김정하기자
배너

배너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철탑산업훈장 수상' 곽인학 ㈜광스틸 대표이사 인터뷰

[충북일보] ㈜광스틸이 2026년 대한민국 중소기업인대회에서 영예의 철탑산업훈장을 수상했다. 2000년 설립 후 20년간 건축자재 제조 외길을 걸어온 곽인학 ㈜광스틸 대표이사는 이번 수상에 대해 "지난 20여 년간 오직 '더 안전하고 견고한 건축 자재를 만들겠다'는 외길을 걸어왔다"며 "그간 숱한 난관 속에서도 타협하지 않고 기술 혁신과 품질 향상에 매진해 온 광스틸의 고집과 정직함을 인정받은 것 같아 감회가 매우 깊다"고 말했다. 이어 "지난 20년이 이 기반을 다지는 시간이었다면, 이번 수훈을 계기로 향후 100년을 이어갈 지속가능한 건축 자재 리딩 기업으로 도약하겠다는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고 덧붙였다. ㈜광스틸은 삼성전자, LG에너지솔루션 등 국내 대표 대기업 산단 현장과 공공기관에 자재를 납품하며 독보적인 신뢰를 쌓아오고 있다. 안전과 품질에 있어 단 1%의 오차도 허용하지 않는 엄격한 기준이 적용되는 가운데 광스틸은 '철저한 품질관리'와 '현장 맞춤형 솔루션 제공'으로 꾸준히 선택받고 있다. 광스틸의 시그니처인 '스피드블록메탈패널'은 세계 최초로 실리콘을 쓰지 않는 Non-Caulking(논 코킹) 방식이 적용됐다. 기존 패널의 외벽 오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