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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통대, 미래 e모빌리티 축제 성황

AI로 한계 넘은 특수교육 학생들

  • 웹출고시간2026.07.09 11:26:51
  • 최종수정2026.07.09 11:26:50
클릭하면 확대이미지를 볼 수 있습니다.

교통대에서 열린 2026 미래 e모빌리티 에듀이음 페스티벌 참석자들이 단체사진을 찍고 있다.

ⓒ 교통대
[충북일보] 국립한국교통대학교가 특수교육대상 학생들의 인공지능(AI) 디지털 역량과 미래 모빌리티 활용 능력을 키우기 위한 교육 축제를 마련해 큰 호응을 얻었다.

교통대는 최근 충주캠퍼스에서 '2026 미래 e모빌리티 에듀이음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AI에듀테크융합교육원과 충북에듀테크소프트랩, 충청북도교육청이 공동으로 주최·주관했으며, 충북지역 특수학교와 특수학급 학생들이 예선을 거쳐 본선과 결선에 진출한 40명이 참가했다.

교통대 에듀이음 DREAM 대학생 서포터즈와 충주시학교학부모연합회, 자원봉사자들도 운영을 지원하며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행사는 환영사를 시작으로 하모니 드론 퍼포먼스와 e모빌리티 철인 3종 경기, AI 로봇·드론·자율주행·IoT·메타버스 체험, 시상식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대회의 핵심 프로그램인 e모빌리티 철인 3종 경기는 드론 조종과 자율주행 미션, UAM(도심항공교통) 시뮬레이터를 결합한 AI 융합형 경기 방식으로 운영돼 참가 학생들의 높은 관심을 끌었다.

UAM 결선은 실시간 다채널 플랫폼을 통해 체육관에서도 생중계돼 현장감을 높였다.

올해 e모빌리티 철인 3종 경기 최고 영예인 'AI 아이언맨'에는 충주성심학교 2학년 문준혁 학생이 선정됐다.

행사에 참석한 한 특수학교 교장은 "학생들이 예선부터 결선까지 단계적으로 참여하며 AI 기술을 직접 배우고 활용하는 경험이 무엇보다 의미 있었다"며 "이 같은 교육 프로그램이 지속적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인숙 AI에듀테크융합교육원장은 "e모빌리티 철인 3종은 특수교육대상 학생들이 AI 에듀테크를 활용해 스스로 한계를 극복하는 'AI 아이언맨 프로젝트'"라며 "완주의 경험이 자신감과 자기효능감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AI 디지털 포용교육 플랫폼을 지속적으로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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