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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6.07.08 17:07:46
  • 최종수정2026.07.08 17:07:46
[충북일보] 청주시는 8일 임시청사 소회의실에서 이장섭 청주시장 주재로 여름철 자연재난 대응체계 강화를 위한 '2026년 여름철 자연재난 대책 추진상황 점검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이 시장 취임 후 민선9기 들어 처음 개최된 안전 분야 회의로, 태풍·호우·폭염 등 여름철 자연재난에 대비해 실·국·사업소·구청별 준비상황과 대응태세를 재점검하고 부서별 재난 안전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회의에는 이 시장을 비롯해 신병대 부시장, 시 산하 실·국·사업소장, 4개 구청장 등 18명이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먼저 풍수해 재난대응 체계와 기상상황을 공유하고,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 중점 추진사항을 전달했다. 이어 실·국·사업소·구청별로 추진상황을 보고하고, 부서별 대응계획과 협업이 필요한 사항을 논의했다.

특히 8일부터 오는 10일까지 예상되는 호우에 대비해 상황판단회의를 함께 진행하고, 침수취약지역 관리, 지하차도와 둔치주차장 통제, 배수시설 점검, 이재민·대피소 관리, 재해취약계층 보호, 폭염 대응 등 분야별 대처계획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시는 재난안전실을 중심으로 여름철 자연재난 대응을 총괄하고, 각 부서와 구청이 소관 시설과 취약지역을 관리하는 협업체계를 강화할 방침이다.

주요 점검 분야는 △풍수해 대응 △재해복구 및 예방사업 △주민대피 지원 △전통시장·에너지시설 관리 △재해구호와 임시주거시설 운영 △농업생산기반시설 관리 △지하차도·도로비탈면·하천 등 방재시설물 관리 △산사태 및 급경사지 대응 △무더위쉼터와 살수차 등 폭염대책 등이다.

시는 이번 회의를 통해 확인된 미비점은 즉시 보완하고, 기상특보 발효 시 신속한 상황관리와 현장 대응이 이뤄질 수 있도록 비상근무체계를 철저히 유지할 계획이다.

이 시장은 "여름철 자연재난은 선제적인 점검과 부서 간 긴밀한 협업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태풍·호우·폭염 등 재난 상황에 빈틈없이 대응해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김정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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