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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 교통사망사고 '0건'…경찰·주민 교통안전 해법 모색

교통안전시설 확충·보이스피싱 예방까지…치안협의체 2분기 정기회의 개최

  • 웹출고시간2026.07.08 11:24:21
  • 최종수정2026.07.08 11:24:20
클릭하면 확대이미지를 볼 수 있습니다.

옥천경찰서가 7일 경찰서 세미나실에서 자치경찰 치안협의체 교통분과 2분기 정기회의를 열고 교통안전 대책과 보이스피싱 예방 방안을 논의한 뒤 참석자들이 '1394 어서 끊자' 예방 캠페인에 동참하고 있다.

ⓒ 옥천경찰서
[충북일보] 올해 들어 교통사망사고 '0건'을 이어가고 있는 옥천에서 경찰과 지자체, 주민들이 한자리에 모여 교통안전 대책을 점검했다. 최근 급증하는 보이스피싱 범죄에 대한 예방 방안도 함께 논의하며 지역 안전망 강화에 나섰다.

옥천경찰서는 지난 7일 경찰서 세미나실에서 자치경찰 치안협의체 교통분과 2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자치경찰 치안협의체 교통분과는 경찰과 옥천군, 마을 이장 등 지역 구성원이 함께 교통안전 정책을 논의하고 현장의 의견을 반영하는 협의기구다. 지역 실정에 맞는 교통안전 대책을 발굴하고 시설 개선 방안을 제안하는 역할을 맡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올해 현재까지 옥천지역 교통사망사고가 한 건도 발생하지 않은 성과를 공유하고, 이를 이어가기 위한 교통안전시설 확충과 개선 계획을 집중 논의했다. 교차로와 보행환경 개선 등 추진 중인 사업의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추가 설치가 필요한 시설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눴다.

회의에서는 보이스피싱 예방도 주요 안건으로 다뤄졌다.

참석자들은 최근 빈번하게 발생하는 보이스피싱 범죄 유형과 사례를 공유하고, 경찰이 추진 중인 예방 슬로건인 '1394 어서 끊자'를 중심으로 주민 홍보를 강화하기로 했다. 특히 모르는 번호로 걸려온 전화는 대화를 이어가기보다 즉시 통화를 종료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인 예방법이라는 점을 강조했다.

옥천경찰서는 앞으로도 자치경찰 치안협의체를 통해 주민 의견을 적극 반영하고, 교통안전과 생활안전 분야에서 지역 맞춤형 치안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옥천 / 이진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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