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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정규직 파업에 충북 일부 학교 급식 '차질'

청주교대부설초·충대부설중 대체식 제공

  • 웹출고시간2026.07.06 17:37:36
  • 최종수정2026.07.06 17:37:36
[충북일보] 조리사 등 학교 비정규직 노동자들로 구성된 전국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가 6일 하루 쟁의행위(파업)에 들어가며 충북지역 일부 학교 급식에 차질이 빚어졌다.

파업은 국립학교에서 진행됐다.

충북 소재 국립학교 초·중·고는 청주교육대학교부설초등학교, 한국교원대학교부설월곡초등학교, 한국교원대학교부설미호중학교, 충북대학교사범대학부설중학교, 충북대학교사범대학부설고등학교, 한국교원대학교부설고등학교 등 6개교가 있다.

이 가운데 교원대부설 월곡초와 미호중, 충북대사대부고는 이날 파업에 동참한 조합원이 없어 학교 급식이 정상적으로 진행됐다.

교원대부설고는 이번 파업으로 급식실 운영이 중단됐으나 아침은 간편식으로, 점심·저녁은 교원대 학생식당을 이용하도록 하면서 불편을 최소화했다.

청주교대부설초와 충북대사대부중은 학교 급식이 중단되며 빵과 떡, 과일 등 대체식을 제공했다.

학생이 희망하면 가정도시락을 개인별로 지참할 수 있도록 했다.

청주교대부설초는 가정통신문을 통해 "조리종사원들이 파업에 참여하면서 정상적인 학교 급식이 어려운 실정"이라며 "파업과 관련해 학사 운영에 대한 학생과 학부모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전국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는 지난 2024년 6월부터 교육부와 단체협약 교섭(근로조건 개선 포함)을 요구했으나 교섭이 계속 결렬되자 합법적인 쟁의행위인 파업에 들어가게 됐다. / 안혜주기자 asj1322@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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