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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형 신임 충주부시장 취임, 기술고시 출신 행정 전문가

"과학기술 행정 경험으로 미래도시 도약 이끌겠다"

  • 웹출고시간2026.07.06 10:59:05
  • 최종수정2026.07.06 10:59:04
[충북일보] 충주시 제25대 부시장으로 김진형 부이사관(3급)이 취임하며 본격적인 시정 업무에 돌입했다.

충청북도 정기인사에 따라 김 신임 부시장이 6일 취임식을 갖고 공식 업무를 시작했다.

서울 출신인 김 부시장은 인하대학교를 졸업한 뒤 미국 위스콘신메디슨주립대학교 기계공학 박사과정을 수료했으며, 1994년 기술고시를 통해 공직에 입문한 과학기술 분야 전문 행정가다.

공직생활 동안 과학기술부와 미래창조과학부, 외교부 등 중앙부처를 거치며 다양한 정책 경험을 쌓았고, 2020년 충청북도로 자리를 옮긴 이후에는 방사광가속기추진지원단장, 과학인재국장, 환경산림국장 등을 맡아 주요 정책과 현안을 이끌어 왔다.

과학기술과 산업, 환경, 행정을 두루 경험한 전문가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김 부시장은 취임사에서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는 중요한 시기에 충주시 부시장으로 일하게 돼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중앙정부와 충청북도에서 쌓은 협력 네트워크를 적극 활용해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와 발전을 만들어 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취임 직후에는 주요 현안업무를 보고받고 간부 공무원들과 상견례를 가진 데 이어 민선 9기 핵심 공약과 주요 역점사업 추진 상황을 점검하며 현장 중심의 시정 운영에 나섰다.

시는 과학기술과 산업 분야에서 풍부한 경험을 갖춘 김 부시장의 합류로 미래 신성장동력 확보와 주요 현안 추진에 한층 속도가 붙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지난 1월부터 약 5개월간 충주시장 권한대행을 맡아 시정을 안정적으로 이끌었던 김진석 전 부시장은 이번 충청북도 정기인사에 따라 충청북도 경제통상국장으로 자리를 옮겼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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