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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1회 대한민국 국제 관광박람회' 성황리 폐막

충북도와 10개 시군 등 국내 223개 기관 및 업체 참가해 451개 부스 운영
B2B 상담회를 통한 실질적인 비즈니스 네트워크 확대

  • 웹출고시간2026.07.05 17:10:01
  • 최종수정2026.07.05 15:23:59
[충북일보] '제11회 대한민국 국제 관광박람회(KITS)'가 3일간의 대장정을 마쳤다. 지난 3일부터 5일까지 일산 킨텍스 제2전시장 10홀에서 열린 대한민국 국제 관광박람회는 '글로컬 여행의 시작!'을 슬로건으로 대한민국 관광산업의 현재와 미래를 한자리에서 펼쳐 보였다.

대한민국 국제 관광박람회 조직위원회와 대한민국지방신문협의회가 공동 주최하고 한국전시산업원이 주관한 이번 박람회는 전국 지방자치단체와 국내외 관광 관련 기관 및 기업, 관광산업 종사자, 일반 관람객이 함께 참여하는 대한민국 대표 관광 전문 박람회다.

특히 충북도와 도내 10개 시군 등 전국 각지에서 참가한 지자체들은 지역이 보유한 차별화된 관광 자원과 글로벌 관광 트렌드를 접목한 '글로컬(Glocal, Global+Local) 관광 전략을 제시했다. 새로운 관광산업의 확장을 위해 지역 관광의 경쟁력 강화와 지속 가능한 관광 생태계 조성을 위한 실질적인 비즈니스 플랫폼으로서 역할을 수행했다.
또한 관광산업 관계자 간 정보 교류와 협력 네트워크 확대는 물론, 국내 관광 활성화와 해외 관광시장 진출 기반 마련이라는 두 가지 목표를 동시에 실현하며 명실상부한 국내 대표 관광산업 전문 전시회로서의 위상을 다시 한 번 확인했다.
박람회와 함께 열린 '대한민국 귀농·귀촌 행복박람회'와 '대한민국 고향사랑기부 페스티벌'은 지역 상생이라는 공통의 가치를 바탕으로 시너지 효과를 창출했다. 충북도내 8개 시군이 참여한 귀농·귀촌 행복박람회에서는 예비 귀농·귀촌인을 대상으로 한 정책 상담과 지원사업 안내, 성공사례 공유 등을 통해 도농 상생과 지역 정착을 위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했다. 고향사랑기부제 홍보관에서는 지역별 특색 있는 답례품과 제도를 소개하며 기부문화 확산에 기여했다. 이를 통해 관광을 넘어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방소멸 대응, 생활인구 확대 등 지역 발전을 위한 정책과 콘텐츠를 함께 소개하는 종합 지역박람회로서의 의미를 더욱 높였다.

일반 관람객을 위한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도 박람회를 풍성하게 채웠다. 개막 첫날 K-POP 아이돌 그룹 온앤오프(ONF)의 축하공연부터 어린이 관람객들을 위한 '콩순이 싱어롱쇼', '엄마까투리 싱어롱쇼'는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인기를 끌었다.

전통문화 체험, 지역 특산품 이벤트, 관광 퀴즈, SNS 참여 프로그램 등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부대행사도 이어져 관광과 문화가 어우러진 축제의 장을 완성했다.

/ 김희란기자 ngel_ran@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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