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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한 당선인 '수행비서 급여 대납·차명전화 의혹' 관련자 10여 명 강제수사

핵심 관계자 자택·차량·휴대전화 등 수주 전부터 압수수색

  • 웹출고시간2026.06.23 16:49:17
  • 최종수정2026.06.23 16:49:17
[충북일보] 신용한 충북지사 당선인의 '수행비서 급여 대납' 및 '차명 전화' 의혹과 관련해 경찰의 전방위적인 강제수사가 이어지고 있다.

23일 지역 정가와 경찰 등에 따르면, 충북경찰청은 신 당선인의 선거 조직 핵심 관계자 A씨를 비롯한 관련자 10여 명을 입건해 수사를 벌이고 있다.

경찰의 수사는 이미 수주전부터 시작된 것으로 파악됐다. 또 의혹의 핵심 당사자로 지목된 A씨를 포함해 관계자 다수의 자택과 차량을 압수수색하고, 확보한 휴대전화와 금융 계좌 등을 들여다 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수사는 캠프의 차명 전화 동원과 수행비서 급여 대납 의혹을 규명하는 데 집중돼 있다.

앞서 신 당선인은 지난 4월 해당 의혹들로 인해 경찰에 고발된 바 있다.

경찰 관계자는 "수사 중인 사안으로 구체적인 혐의 내용이나 진행 상황을 밝히기 어렵다"고 선을 그었다.

신 당선인 측 관계자 역시 "관계자 여러명이 수사중인 사안은 알고 있다"면서도 "공식적으로 설명할 내용은 없다"고 말을 아꼈다. /박소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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