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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장직 인수위, "청주지역 대형 쇼핑몰 차질없이 진행시킬 것"

  • 웹출고시간2026.06.18 17:12:41
  • 최종수정2026.06.18 18:0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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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신응 청주시장직 인수위원회 대변인이 18일 청주시청 기자실에서 언론브리핑을 하고 있다.

ⓒ 김정하기자
[충북일보] 최근 청주지역에서 논란이 되고 있는 청주시장직 인수위원회 대형 쇼핑몰 중단 논의에 대해 인수위가 "청주지역 대형 쇼핑몰 입점은 차질없이 진행시킬 것"이라며 논란을 불식시켰다.

앞서 김형근 인수위 부위원장이 지난 11일 인수위 회의 유튜브 생중계에서 대형 쇼핑몰 입점에 비판적인 논점을 보이며 쇼핑몰 입점이 현 시점에서 중단이 가능한지를 물은 것이 논란이 되자 진화에 나선 것이다.

김신응 인수위 대변인은 18일 언론브리핑을 통해 "현재 추진되고 있는 청주의 대형 쇼핑몰 관련된 것은 차질없이 일정대로 진행을 시킨다고 하는 것이 이장섭 당선인의 명확한 입장"이라며 "지역 소상공인들이나 자영업자들의 걱정을 염두에 두고 대표성을 가져 질문을 한 것일 뿐"이라고 해명했다.

그러면서 "이것이 중단을 하라는 취지의 발언은 아니었다"며 "부위원장이 개인적으로 질문을 한 것이다"라고 답했다.

이어 "당시에 시청 집행부쪽에서는 행정적으로 중단이 불가하다는 답변을 했고 부위원장이 추가로 그 부분을 더 주장하거나 질문을 하지는 않았다"며 "중단을 요구하는 질문은 아니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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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장섭 청주시장 당선인이 지난 11일 청주문화제조창 인수위원회 대회의실에서 열린 시정 업무보고를 시민들에게 투명하게 공개하기 위해 라이브 방송을 진행하고 있다.

ⓒ 김용수기자
앞서 청주시장직 인수위는 지난 11일 유튜브를 통해 회의 내용을 생중계했다.

이 자리에서 김형근 부위원장은 각 부서 업무보고 과정에서 "유통시설이 융단폭격하듯이 한꺼번에 3개가 청주에 몰려오는데 청주시 소상공인들의 의견, 시민 의견이 제대로 조사 수렴했는지 물어보고 싶다"고 물은 뒤 "지금 이 시점에서 이 세 개 중에 일부라도 중단할 수 있는 건가"라고 질의했다.

이에대해 시 관련 부서는 "관련법 상 입점을 막을 근거가 없고, 중단시 소송 위험까지 있다"며 선을 그었다.

이날 김 부위원장의 발언에 청주지역 인터넷 커뮤니티와 시청 공식 홈페이지에는 김 부위원장과 인수위에 대한 성토가 이어졌다.

대체로 "대형 쇼핑몰 입점 중단은 어불성설", "기존 계획대로 사업을 추진하라", "김 부위원장을 해촉시켜라" 등등의 강도높은 비판들이었다.

한편 현재 청원구 밀레니엄타운 2공구에는 코스트코 입점이 추진되고 있다.지난해 9월 유통시설 입점을 위한 투자협약 체결 이후, 올해 3월 건축·경관·교통 통합심의를 신청한 상태다. 관련 행정절차가 원활히 진행될 경우 연내 착공이 추진될 전망이다.청주테크노폴리스에는 연면적 약 4만8천㎡ 규모의 신세계 복합쇼핑몰이 계획돼 통합심의를 통과하는 등 사업이 속도를 내고 있으며, 창고형 매장과 복합쇼핑몰이 결합된 형태로 조성될 전망이다.또한 스타필드 빌리지도 도심 내 기존 상업시설을 활용한 리모델링 방식으로 추진되며, 연내 개장을 목표로 하고 있어 생활밀착형 소비공간 확대가 예상된다. / 김정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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