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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현대미술의 흐름 조망하는 '오아시스-시각의 지평선'

  • 웹출고시간2026.06.18 10:33:18
  • 최종수정2026.06.18 10:33:18

정민용. Expanding Mind.

ⓒ 청주 현대미술회 OASIS
[충북일보] 청주 현대미술회 OASIS가 '오아시스-시각의 지평선' 전을 오는 23일부터 28일까지 청주 한국공예관에서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청주를 기반으로 활동하는 현대미술 작가들의 작품세계를 한자리에서 선보이며 지역 현대미술의 현재를 조망하고 미래 가능성을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청주 현대미술회 OASIS는 2019년 창립 이후 청주 현대미술의 정체성과 방향성을 탐구하며 지역 시각예술 생태계 구축에 힘써온 단체다.

'OASIS'는 척박한 현실 속에서도 창작과 사유를 통해 예술의 본질을 지켜가는 현대미술의 생명력과 작가정신을 상징한다.

또한 지역 예술계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플랫폼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이번 전시에는 강완규, 강호생, 고관호, 고은진, 김경섭, 김승현, 김영란, 김정희, 김준기, 김지현, 김태복, 김태철 등 회원 작가들이 참여한다.

참여 작가들은 회화, 조각, 설치, 사진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각자의 예술적 시선과 동시대적 문제의식을 담아낼 예정이다.

전시는 지역 시각예술 활성화와 지속 가능한 예술 생태계 구축을 목표로 한다.

작가 간 네트워크 형성과 세대 간 교류를 촉진하고 시민들에게 예술적 사유와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예술과 지역사회가 함께 성장하는 기반을 마련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이번 전시는 단순한 작품 발표를 넘어 청주 현대미술의 흐름을 공유하고 새로운 예술 담론을 형성하는 장으로 의미를 더한다.

참여 작가들의 다양한 창작 성과를 통해 현대미술의 다층적 특성과 확장 가능성을 제시하며 지역 문화예술의 경쟁력을 높이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청주 현대미술회 OASIS 관계자는 "이번 전시가 예술가와 시민이 함께 소통하고 공감하는 문화적 오아시스가 되길 바란다"며 "청주 현대미술의 현재를 살펴보고 미래의 지평을 함께 모색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전은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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