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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중기부 주관 공모사업 3개 동시 선정'원도심 활성화'

  • 웹출고시간2026.06.18 17:19:45
  • 최종수정2026.06.18 17:19:45
[충북일보] 청주시가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주요 공모사업에서 3개 부문에 동시에 선정돼 원도심 상권 활성화에 탄력을 받게 됐다.

시는 중소벤처기업부 공모사업인 △백년시장(전통시장 육성사업) △로컬테마상권(지역상권 육성사업) △유망골목상권(지역상권 육성사업)에 각각 육거리종합시장, 성안길상점가, 운리단길골목형상점가가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특히 전국에서 10개소만 선정된 백년시장과 로컬테마상권 사업에 청주시 상권 2곳이 포함되면서, 원도심을 중심으로 한 지역경제 활성화 사업의 경쟁력을 입증했다.

이번 공모 선정으로 청주시는 총사업비 77억원을 확보했다. 이 가운데 국비는 38억원이며, 사업 대상 상권의 점포 수만 1천150여개에 달해 사업 효과가 지역경제 전반으로 확산될 것으로 기대된다.

백년시장에 선정된 육거리종합시장에는 2년간 최대 30억원이 투입된다. 시는 100년 야시장 조성, 특화 콘텐츠 개발, 원도심 연계 사업, 역사가 담긴 육감상권 조성, 핵점포 발굴 및 점포 간 멘토·멘티 프로그램 운영 등을 통해 세대를 잇는 전통시장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로컬테마상권에 선정된 성안길상점가에는 2년간 최대 40억원이 투입되며, 민간투자 2억원 유치도 함께 추진된다. 시는 전국구 디저트 브랜드 팝업 유치, 직지·성안 모티브 시그니처 메뉴 개발, 공실 상가를 활용한 '디저트 창업 스튜디오' 조성 등을 통해 지역 고유의 테마를 반영한 특화상품 개발과 상권 스토리텔링을 구축할 예정이다.

유망골목상권에 선정된 운리단길골목형상점가에는 1년간 최대 5억원이 투입된다. 직지 기록문화와 공방 중심 상권을 결합한 골목 브랜드를 구축하고, 체류형·참여형 콘텐츠 운영, 로컬창업 생태계 조성, 인플루언서 협업 등 적극적인 마케팅을 추진할 계획이다.

시는 이번 공모 준비 과정에서 주변 상권 분석과 수요 조사를 철저히 진행하고, 충청북도와 청주시활성화재단 등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해 상권별 맞춤형 전략을 수립한 것이 주요 성공 요인으로 보고 있다.

시는 다음 달 중 각 사업별 세부 실행계획을 수립하고, 하반기부터 본격적인 사업에 착수할 예정이다. / 김정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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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연희, "100만 청주, 몇 사람이 아닌 청주시민이 함께 그려야"

[충북일보] 더불어민주당 이연희(청주 흥덕) 의원은 지난 1월 SK하이닉스가 CES 2026에서 HBM4 16단을 공개하면서 차세대 AI 메모리 경쟁력도 분명히 보여줬다고 판단했다. 이런 흐름과 반도체 슈퍼사이클 전망을 종합할 때 청주시가 앞으로 4년 동안 최소 1조원 수준의 법인지방소득세를 확보할 가능성이 충분하다고 내다봤다. 이 막대한 재원이 일시적으로 들어왔다가 일회성 사업이나 보여주기식 사업으로 흩어지면 청주의 미래를 바꾸기 어렵다고 판단한 이 의원은 행정 몇 사람이 아니라 청주시민이 함께 그리는 공론화위원회를 통해 활용방안을 찾자고 가장 먼저 제안했다. 1조원 세수는 예산의 문제가 아니라, 청주의 미래를 누가 어떤 원칙으로 결정할 것인가의 문제로 판단한 것이다. ◇이번 토론회를 계기로 '공론화위원회'가 6·3지방선거 민주당 주요공약으로 다뤄지는 것인가. "이번 공론화 제안은 청주에 들어올 수 있는 큰 재정을 미래의 청주를 위해, 청주답게, 또 시민답게 쓰자는 문제의식에서 출발했다. 공약화 여부는 결국 청주시장 후보자의 의지와 판단이 중요하다. 지방선거 공약은 지역의 미래 비전과 행정 철학이 담겨야 하기 때문이다. 다만 이번 토론회에 시장 후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