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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장섭 청주시장 당선인, "승진은 7월·전보는 10월·조직개편은 12월"

  • 웹출고시간2026.06.17 17:09:55
  • 최종수정2026.06.17 17:09:55
[충북일보] 속보=이장섭 청주시장 당선인이 충북일보를 통해 민선 9기 청주시 인사방향에 대해 밝혔다.<17일자 2면>

이 당선인은 17일 충북일보 취재진과 만나 "시급히 처리해야 할 사무관급 이상 승진인사는 7월 1일자로 진행하려 한다"며 "그렇지만 전보인사는 취임 후 3개월 정도 뒤인 10월에 단행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사무관급 이상 승진의 경우 너무 늦어지게 되면 교육자원으로 파견을 가는 데 차질이 생길 수 있어 불요불급하게 빠르게 발표하려 한다"며 "보직발령 등 전보인사는 3개월 동안 사람들을 겪으며 같이 일을 해본 뒤 결정해야할 것 같다"고 부연했다.

여기에 이 당선인은 추후 진행될 조직개편에 대한 가이드라인도 제시했다.

그는 "민선 9기 청주시는 투자유치에 방점을 둘 예정인데 현재는 이 기능을 담당할 부서가 마땅치 않고, 환경관리본부 등 사업소 중에는 집행부의 성격을 가져야 될 부서들도 많아 전체적인 조직개편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조직개편에는 물리적으로 많은 시간이 소요된다"며 "가장 빨리 진행해도 12월 정도는 되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이 당선인은 민선 9기의 인사 원칙으로 '예측 가능한 인사'라는 키워드를 꺼내들었다.

그는 "조직의 안정을 기하기 위해서는 근무평점 등 인사시스템을 크게 어기지 않는 예측 가능한 인사가 중요하다 생각한다"며 "정말 특별히 특출난 능력을 가진 이가 있지 않는 이상 발탁인사의 비율을 최소화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이번 청주시 하반기 정기인사에는 신학휴 기획행정실장이 퇴직 전 교육을 받게 돼 3급 한 자리가 공석이 되고, 백두흠 주택국장 등 4급 국장급 5명도 퇴직 전 교육에 들어간다. / 김정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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