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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서울특별시 새마을부녀회, 2단양마늘 수확 집중

26 농가 지원, 1천30명 3일간 구슬땀…농산물 소비 촉진과 상생 모델 확장

  • 웹출고시간2026.06.17 12:55:51
  • 최종수정2026.06.17 12:5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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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새마을부녀회 소속 25개 자치구 회원 1천30명이 단양을 찾아 이른 새벽부터 무더위 속에서도 마늘 캐기로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 단양군
[충북일보] 단양군이 본격적인 마늘 수확철을 맞아 일손 부족을 겪는 26 농가를 지원하기 위해 서울 새마을부녀회와 손잡고 '마늘 수확 집중 일손돕기'를 지난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전개하고 있다.

서울 새마을부녀회 소속 25개 자치구 회원 1천30명이 단양을 찾아 이른 새벽부터 무더위 속에서도 마늘 캐기와 운반 등 수확 작업에 구슬땀을 흘리며 농가 일손을 돕고 있다.

이는 지난해 1천52명이 참여해 같은 농가를 지원한 데 이어 꾸준히 이어지는 상생 협력 활동이다.

단양군과 서울 새마을부녀회 임원진은 2024년 12월 23일 단양에서 '농산물 소비촉진 및 지역 상생 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고 지역농협과 단양군 새마을회, 귀농귀촌협의회 등과 함께 농산물 판로 확대와 농촌 인력 지원, 지역 교류 활성화 기반을 마련했다.

또한 지난해 9월 서울 양천공원에서 열린 서울 새마을부녀회 주관 직거래장터에 단양 농가가 참여해 단양마늘 등 지역 특산물을 선보였으며 서울 새마을부녀회는 약 1억8천만 원 상당을 구매해 소비 촉진에 힘을 보탰다.

김문근 단양군수는 "모두 무더운 날씨에도 이른 새벽부터 단양을 찾아 수확을 도와주신 서울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에게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이 협력을 지속해 농촌 일손 부족 해소뿐 아니라 관광, 귀농·귀촌, 농산물 소비 촉진 등 여러 방면에서 상생의 폭을 넓혀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6년 단양군의 마늘 재배 면적은 267.1㏊, 재배 농가는 1천47 농가며 군은 마늘 수확 기간 읍·면별 일손 돕기 실적을 매일 점검하며 신속히 지원할 계획이다.

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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