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맑음동두천 23.2℃
  • 구름많음강릉 23.6℃
  • 박무서울 24.1℃
  • 구름많음충주 25.6℃
  • 흐림서산 24.0℃
  • 구름많음청주 27.7℃
  • 구름많음대전 26.8℃
  • 맑음추풍령 24.2℃
  • 맑음대구 26.8℃
  • 맑음울산 27.0℃
  • 구름많음광주 27.5℃
  • 맑음부산 26.7℃
  • 구름많음고창 27.6℃
  • 홍성(예) 26.2℃
  • 맑음제주 28.9℃
  • 맑음고산 26.1℃
  • 맑음강화 22.5℃
  • 흐림제천 24.5℃
  • 구름많음보은 25.2℃
  • 구름많음천안 25.4℃
  • 구름많음보령 26.2℃
  • 구름많음부여 26.3℃
  • 구름많음금산 25.9℃
  • 맑음강진군 27.2℃
  • 맑음경주시 25.1℃
  • 맑음거제 26.5℃
기상청 제공

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정우택 전 부의장 '돈 봉투 수수 의혹' 재판, 2년 만에 결심 공판

기소 이후 14차례 공판 끝에 변론 종결 예정…윤갑근 전 고검장 등도 함께 심리
정 전 부의장 혐의 전면 부인, 연내 1심 선고 전망

  • 웹출고시간2026.06.15 17:05:19
  • 최종수정2026.06.15 17:05:18

지난 2024년 첫 공판에 출석하는 정우택 전 부의장.

[충북일보] 지역 자영업자로부터 수백만 원대의 금품을 수수한 혐의를 받는 정우택 전 국회부의장의 1심 재판이 2년여의 심리 끝에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었다.

15일 법조계에 따르면 청주지법 형사22부(한상원 부장판사)는 오는 9월 8일 정 전 부의장과 윤갑근 전 대구고검장 등 피고인 6명에 대한 결심 공판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번 기일에는 검찰의 최종 구형과 피고인들의 최후 변론이 이뤄질 예정이다.

정 전 부의장은 지난 2022년 3월부터 7개월간 지역 카페업자 A씨로부터 수차례에 걸쳐 740만 원 상당의 금품을 챙긴 혐의(알선뇌물수수 등)로 2024년 10월 재판에 넘겨졌다. 사건의 발단은 정 전 부의장이 A씨에게서 흰 봉투를 건네받아 주머니에 넣는 장면이 담긴 CCTV 영상이 언론을 통해 공개되면서 시작됐다.

그간 진행된 10차례의 공판과 4차례의 준비 절차에서 정 전 부의장은 "금품을 수수한 사실 자체가 없다"며 줄곧 무죄를 주장해 왔다. 업자 A씨의 민원 청탁 의혹에 대해서도 "통상적인 절차에 따른 민원 처리에 불과했다"고 반박했다. 반면 돈을 건넸다고 지목된 A씨는 "정 전 의원에게 금품을 준 적은 있지만, 부정한 청탁을 위한 것은 아니었다"며 입장을 달리했다.

같은 재판에서 변론이 마무리되는 윤갑근 전 고검장은 이필용 전 음성군수를 통해 A씨에게 의혹 폭로를 종용하고 변호사 비용 대납을 약속한 혐의(공직선거법 위반)를 받고 있다.

이들 역시 수사 단계부터 현재까지 "그런 사실이 없다"며 혐의를 완강히 부인하고 있어 법정 공방이 치열하다.

기소 이후 약 2년이라는 긴 시간 동안 이어진 이번 사건은 9월 8일 결심 공판을 기점으로 1심 판결을 마무리 하게 됐다. 재판부의 선고는 결심 이후 통상적인 일정을 고려할 때 연내에 이뤄질 것으로 관측된다. /박소담기자
배너

배너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이연희, "100만 청주, 몇 사람이 아닌 청주시민이 함께 그려야"

[충북일보] 더불어민주당 이연희(청주 흥덕) 의원은 지난 1월 SK하이닉스가 CES 2026에서 HBM4 16단을 공개하면서 차세대 AI 메모리 경쟁력도 분명히 보여줬다고 판단했다. 이런 흐름과 반도체 슈퍼사이클 전망을 종합할 때 청주시가 앞으로 4년 동안 최소 1조원 수준의 법인지방소득세를 확보할 가능성이 충분하다고 내다봤다. 이 막대한 재원이 일시적으로 들어왔다가 일회성 사업이나 보여주기식 사업으로 흩어지면 청주의 미래를 바꾸기 어렵다고 판단한 이 의원은 행정 몇 사람이 아니라 청주시민이 함께 그리는 공론화위원회를 통해 활용방안을 찾자고 가장 먼저 제안했다. 1조원 세수는 예산의 문제가 아니라, 청주의 미래를 누가 어떤 원칙으로 결정할 것인가의 문제로 판단한 것이다. ◇이번 토론회를 계기로 '공론화위원회'가 6·3지방선거 민주당 주요공약으로 다뤄지는 것인가. "이번 공론화 제안은 청주에 들어올 수 있는 큰 재정을 미래의 청주를 위해, 청주답게, 또 시민답게 쓰자는 문제의식에서 출발했다. 공약화 여부는 결국 청주시장 후보자의 의지와 판단이 중요하다. 지방선거 공약은 지역의 미래 비전과 행정 철학이 담겨야 하기 때문이다. 다만 이번 토론회에 시장 후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