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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터리 인사이트 컨퍼런스 2026' 내달 14일 청주오스코서 개최

  • 웹출고시간2026.06.14 15:20:30
  • 최종수정2026.06.14 15:20:30
클릭하면 확대이미지를 볼 수 있습니다.

배터리 인사이트 컨퍼런스 2026 포스터.

[충북일보] '배터리 인사이트 컨퍼런스 2026'이 다음 달 14일 청주오스코에서 열린다.

이 행사는 국내외 최고 수준의 이차전지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K-배터리의 현재와 미래를 조망하는 자리다.

충북도와 청주시가 주최하고 충북테크노파크(TP)가 주관한다. 충북대 이차전지혁신융합대학사업단과 충북강소특구가 공동 참여하며 산업통상부, 한국배터리산업협회, 한국전자기술연구원 등 12개 기관이 후원한다.

'AI(인공지능)와 고신뢰성 기술을 활용한 배터리 안전 확보'를 주제로 K-배터리 산업의 기술 혁신과 글로벌 생태계 전략, 차세대 제조 전환 방향을 공유한다.

특히 대한민국 배터리 산업을 이끄는 LG에너지솔루션, 삼성SDI, SK온의 기술 리더들이 총집결해 차세대 혁신 청사진을 밝힌다.

기조 세션은 이달훈 LG에너지솔루션 상무, 안기장 삼성SDI 상무, 김규식 SK온 미래기술전략실장이 공정 최적화와 신뢰성 확보 중심의 새로운 기술 패러다임을 제시한다.

글로벌 생태계 세션에선 독일 카를스루에 공과대학교 도미닉 브레서 교수가 'EU 배터리 생태계 정책'을 주제로 특별 강연한다. 이어 김현수 하나증권 애널리스트, 석정돈 한국화학연구원 센터장은 글로벌 시장 재편에 대해 논의한다.

마지막으로 기술혁신 세션은 일본 도쿄도립대학교 카나무라 키요시 교수가 '일본의 리튬이온 배터리 및 차세대 배터리 개발 현황'을 주제로 특별 강연을 펼친다. 이택민 한국기계연구원 연구실장과 김태민 에코앤드림 부사장이 차세대 제조공정 혁신의 방향성에 대해 의견을 나눈다.

행사장 로비에서는 충북대학교 산학협력단 등 11개 기관이 12개 부스를 마련해 산·학·연 협력의 결실인 최신 이차전지 우수 연구 성과를 선보인다.

이번 행사는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오는 30일까지 '배터리 인사이트 컨퍼런스 2026'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등록을 하면 된다.

맹은영 도 AI과학인재국장은 "이번 컨퍼런스는 글로벌 패권 경쟁 속에서 K-배터리 산업의 초격차 기술 경쟁력과 생태계 확장 전략을 심도 있게 논의하는 귀중한 자리"라며 "이차전지 산업의 중심지인 충북이 보유한 산업 기반과 산학연 협력 역량을 바탕으로 미래 배터리 산업의 새로운 이정표를 제시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 천영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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