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흐림동두천 24.7℃
  • 흐림강릉 29.1℃
  • 서울 25.5℃
  • 구름많음충주 30.0℃
  • 흐림서산 26.0℃
  • 흐림청주 30.3℃
  • 구름많음대전 30.9℃
  • 구름많음추풍령 29.2℃
  • 구름많음대구 31.9℃
  • 맑음울산 30.8℃
  • 구름많음광주 30.4℃
  • 구름많음부산 29.5℃
  • 구름많음고창 29.6℃
  • 홍성(예) 26.9℃
  • 맑음제주 31.3℃
  • 흐림고산 27.6℃
  • 흐림강화 24.7℃
  • 흐림제천 27.4℃
  • 구름많음보은 28.3℃
  • 흐림천안 28.0℃
  • 흐림보령 27.7℃
  • 흐림부여 28.4℃
  • 구름많음금산 31.1℃
  • 구름많음강진군 30.1℃
  • 구름많음경주시 32.2℃
  • 구름많음거제 28.1℃
기상청 제공

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국민의힘 당권파·소장파, 지방선거 책임놓고 정면 충돌

11일 최고위서 우재준, 지도부 전원 사퇴 주장
당권파, "전원 사퇴, 철없는 소리"
장동혁 "투표지 부족 사태 해결해야" 버티기

  • 웹출고시간2026.06.11 15:56:00
  • 최종수정2026.06.11 15:56:00
클릭하면 확대이미지를 볼 수 있습니다.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가 11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 연합뉴스
[충북일보] 6·3지방선거 패배의 책임을 놓고 국민의힘 당권파와 소장파가 정면 충돌했다.

우재준 청년최고위원은 11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에서 장동혁 당 대표와 당권파를 겨냥해 "선거 결과에 대한 평가와 책임을 회피하지 않아야 한다"며 "다음 지도부가 들어와서 총선을 잘 준비할 수 있게 미래를 열어줘야 한다"며 전원 사퇴를 제안했다.

이어 "장 대표는 차라리 다시 전당대회를 열어서 다시 출마해 평가 받아야 한다"며 "그래야 불만이 있는 당원들도 승복하고 다시 하나가 돼서 갈 수 있다"고 말했다.

장 대표와 당권파는 반발했다.

조광한 최고위원은 "철없는 소리를 공개적으로 하는 건 정치적으로 굉장히 미숙한 것 같다"고 비난했다.

김민수 최고위원도 "왜 비공개 회의에 단 한 번도 제대로 참석하지 않는 분들이 당이 아니라 계파를 위해 뛰려고 하나"며 "의원들은 국민이 뽑아줬으면 국민을 위해 일하라. 지도부는 당원이 뽑아줬으면 당원을 위해 일하길 바란다"고 쏘아붙였다.

장 대표는 회의 마무리 전 추가 발언을 통해 "지금 대한민국에서 '투표용지 부족 사태'보다 더 중요한 일은 없다. 이 문제를 해결하지 못한다면 다음 총선은 어떤 희망도 없을 것"이라며 "이 중대한 시기에 당내 분출하는 여러 목소리를 담아서 그 이슈로 간다면, 정기국회 전까지 어떤 해결책도 내놓지 못하고 우리 당은 결국 당내 문제에 매몰될 것"이라고 지적했다.

우 최고위원은 회의를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나 "계속 (지도부 사퇴를) 요구할 것"이라며 "선관위의 잘못된 행태에 당력을 집중해야 한다는 장 대표의 우려는 이해가 가지만, 모든 일을 자기만 할 수 있다고 생각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당내 소장파 모임인 대안과 미래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국민의힘은 6·3 지방선거에서 참패했다. 장 대표의 리더십은 붕괴됐고, 이는 오롯이 장동혁 지도부의 책임"이라며 "장 대표가 진정 스스로 보수라 생각한다면 이제 그만 자리에서 물러나라"고 촉구했다.

김재섭·조경태·윤상현 의원도 각종 언론매체 등을 통해 장 대표의 사태를 요구하는 발언을 이어갔다.

서울 / 최대만기자
배너

배너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이연희, "100만 청주, 몇 사람이 아닌 청주시민이 함께 그려야"

[충북일보] 더불어민주당 이연희(청주 흥덕) 의원은 지난 1월 SK하이닉스가 CES 2026에서 HBM4 16단을 공개하면서 차세대 AI 메모리 경쟁력도 분명히 보여줬다고 판단했다. 이런 흐름과 반도체 슈퍼사이클 전망을 종합할 때 청주시가 앞으로 4년 동안 최소 1조원 수준의 법인지방소득세를 확보할 가능성이 충분하다고 내다봤다. 이 막대한 재원이 일시적으로 들어왔다가 일회성 사업이나 보여주기식 사업으로 흩어지면 청주의 미래를 바꾸기 어렵다고 판단한 이 의원은 행정 몇 사람이 아니라 청주시민이 함께 그리는 공론화위원회를 통해 활용방안을 찾자고 가장 먼저 제안했다. 1조원 세수는 예산의 문제가 아니라, 청주의 미래를 누가 어떤 원칙으로 결정할 것인가의 문제로 판단한 것이다. ◇이번 토론회를 계기로 '공론화위원회'가 6·3지방선거 민주당 주요공약으로 다뤄지는 것인가. "이번 공론화 제안은 청주에 들어올 수 있는 큰 재정을 미래의 청주를 위해, 청주답게, 또 시민답게 쓰자는 문제의식에서 출발했다. 공약화 여부는 결국 청주시장 후보자의 의지와 판단이 중요하다. 지방선거 공약은 지역의 미래 비전과 행정 철학이 담겨야 하기 때문이다. 다만 이번 토론회에 시장 후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