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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통대 '디지털 멘토링' 눈길

음성 미래인재들, AI로 지역문제 해법 찾는다

  • 웹출고시간2026.06.11 13:00:04
  • 최종수정2026.06.11 13:0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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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대 관계자들이 음성지역 초중고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디지털 전문가 맞춤형 멘토링을 실시하고 있다.

ⓒ 교통대
[충북일보] 국립한국교통대학교가 음성지역 학생들을 대상으로 인공지능(AI)과 로봇 기술을 활용한 지역문제 해결형 프로젝트 교육을 운영하며 미래 디지털 인재 양성에 나섰다.

교통대는 최근 음성고등학교에서 음성지역 초·중·고교 학생 25명을 대상으로 'AI 디지털 전문가 맞춤형 멘토링'을 실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찾아가는 AISW 미래학교·지역 문제해결형 AI 융합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학생들이 지역 현안을 직접 발굴하고 AI·SW 및 로봇 기술을 활용해 해결 방안을 설계하는 실습 중심 미래교육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멘토링은 앞선 활동에서 도출된 음성군 장기발전계획 10대 중점 전략과제를 바탕으로 학생들의 아이디어를 실제 구현 가능한 솔루션으로 발전시키는 데 초점을 맞췄다.

멘토링에는 AI·SW와 로봇 분야 전문가들이 참여해 팀별 프로젝트를 점검하고 기술 구현 가능성, 발전 방향, 발표 및 시연 방법 등에 대한 맞춤형 자문을 제공했다.

학생들은 블록코딩과 스크래치를 활용해 AI 로봇을 직접 프로그래밍하고, 음성군의 지역 안전, 환경, 교통, 생활 편의, 복지 등 다양한 분야의 문제 해결 방안을 구체화했다.

또 로봇의 센서와 동작 기능을 활용해 지역사회에 적용 가능한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시연 가능한 형태로 발전시키며 첨단기술의 실질적 활용 가능성을 탐색했다.

프로젝트 과정에서는 팀원 간 협업과 전문가 피드백을 바탕으로 문제를 분석하고 해결책을 설계하는 경험도 함께 이뤄졌다.

학생들은 이를 통해 지역사회를 바라보는 시야를 넓히고 AI 기술을 활용한 창의적 문제해결 역량을 키우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김인숙 AI에듀테크융합교육원장은 "학생들이 자신이 살아가는 지역을 중심으로 배움과 실천을 연결하고 AI와 로봇 기술로 지역사회의 미래를 설계해 본 점이 가장 큰 의미"라며 "앞으로도 미래 첨단기술을 지역과 사람을 위해 가치 있게 활용할 수 있는 AI 인재 양성과 디지털 포용교육 확대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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