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흐림동두천 24.7℃
  • 흐림강릉 29.1℃
  • 서울 25.5℃
  • 구름많음충주 30.0℃
  • 흐림서산 26.0℃
  • 흐림청주 30.3℃
  • 구름많음대전 30.9℃
  • 구름많음추풍령 29.2℃
  • 구름많음대구 31.9℃
  • 맑음울산 30.8℃
  • 구름많음광주 30.4℃
  • 구름많음부산 29.5℃
  • 구름많음고창 29.6℃
  • 홍성(예) 26.9℃
  • 맑음제주 31.3℃
  • 흐림고산 27.6℃
  • 흐림강화 24.7℃
  • 흐림제천 27.4℃
  • 구름많음보은 28.3℃
  • 흐림천안 28.0℃
  • 흐림보령 27.7℃
  • 흐림부여 28.4℃
  • 구름많음금산 31.1℃
  • 구름많음강진군 30.1℃
  • 구름많음경주시 32.2℃
  • 구름많음거제 28.1℃
기상청 제공

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증평군 365일 물이 흐르는 보강천 만든다

기후에너지환경부 '물순환 촉진구역' 지정
보강천 일대 92만㎡ 부지에 10년간 예산투입
하상주차장 철거·저류지 지하화…생태하천 복원

  • 웹출고시간2026.06.11 12:48:28
  • 최종수정2026.06.11 12:48:27
클릭하면 확대이미지를 볼 수 있습니다.

이재영 증평군수가 11일 군청 브리핑룸에서 보강천 대규모 물순환개선 프로젝트 추진계획을 발표하고 있다.

ⓒ 이종억기자
[충북일보] 증평군이 365일 내내 맑은 물이 흐르는 보강천 만들기에 나선다. 기후에너지환경부가 전국 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진행한 공모사업에서 증평군을 '물순환 촉진구역'으로 지정했기 때문이다.

이재영 증평군수는 11일 군청 브리핑 룸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보강천을 중심으로 대규모 물순환 개선 프로젝트를 본격 진행한다고 발표했다.

이 군수는 "이번 프로젝트는 단순한 하천정비 수준이 아닌 증평의 물순환 체계를 근본적으로 바꾸는 대규모 사업"이라며 "수해와 가뭄, 단수걱정 없는 물 안심 도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군은 보강천 일원 92만㎡를 사업대상지로 확정하고 올해부터 2036년까지 10년간 물순환 개선사업을 단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보강천은 그동안 집중호우피해와 단수사태 등을 겪으며 물순환 체계개선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돼 온 곳이다.

군은 '물순환 종합취약성 2등급'이라는 위기를 기회로 바꾸기 위해 환경부 공모사업에 응모했다.

군의 보강천 물순환 개선사업은 △강변여과시설 설치 △송산저류지 지하화와 지상 주차장 조성 △하상주차장 철거 등 9개 분야로 나눠 추진된다.

특히 하상주차장 철거와 함께 꽃묘장을 이전해 하천의 물길을 회복하고, 제2미루나무숲 조성으로 자연과 사람이 공존하는 친수공간을 확대할 예정이다.

또한 송산저류지를 지하화해 강변여과수를 저장·활용하고, 정화된 생활하수를 송산천 상류로 다시 흘려보내는 물 재이용 체계를 구축해 '물 자립 도시'를 이뤄낼 방침이다.

사업이 마무리되면 연간 13억 원의 공공용수 사용비용 절감효과와 폭우·가뭄, 도심열섬 현상에 대한 대응력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재영 군수는 "365일 물이 흐르는 하천변에 은빛 모래가 빛나고, 수초가 살아 숨 쉬는 생태하천으로 보강천을 복원할 것"이라며 "끊어졌던 물길을 되살려 안전과 환경이 조화를 이루는 대한민국 물순환 선도모델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증평 / 이종억기자
배너

배너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이연희, "100만 청주, 몇 사람이 아닌 청주시민이 함께 그려야"

[충북일보] 더불어민주당 이연희(청주 흥덕) 의원은 지난 1월 SK하이닉스가 CES 2026에서 HBM4 16단을 공개하면서 차세대 AI 메모리 경쟁력도 분명히 보여줬다고 판단했다. 이런 흐름과 반도체 슈퍼사이클 전망을 종합할 때 청주시가 앞으로 4년 동안 최소 1조원 수준의 법인지방소득세를 확보할 가능성이 충분하다고 내다봤다. 이 막대한 재원이 일시적으로 들어왔다가 일회성 사업이나 보여주기식 사업으로 흩어지면 청주의 미래를 바꾸기 어렵다고 판단한 이 의원은 행정 몇 사람이 아니라 청주시민이 함께 그리는 공론화위원회를 통해 활용방안을 찾자고 가장 먼저 제안했다. 1조원 세수는 예산의 문제가 아니라, 청주의 미래를 누가 어떤 원칙으로 결정할 것인가의 문제로 판단한 것이다. ◇이번 토론회를 계기로 '공론화위원회'가 6·3지방선거 민주당 주요공약으로 다뤄지는 것인가. "이번 공론화 제안은 청주에 들어올 수 있는 큰 재정을 미래의 청주를 위해, 청주답게, 또 시민답게 쓰자는 문제의식에서 출발했다. 공약화 여부는 결국 청주시장 후보자의 의지와 판단이 중요하다. 지방선거 공약은 지역의 미래 비전과 행정 철학이 담겨야 하기 때문이다. 다만 이번 토론회에 시장 후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