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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 군서면 새마을協, 취약계층에 열무김치 전달

8년째 이어온 이웃사랑

  • 웹출고시간2026.06.11 17:02:55
  • 최종수정2026.06.11 17:02:55
[충북일보] 옥천군 군서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새마을부녀회가 정성껏 담근 열무김치를 지역 취약계층에 전달하며 훈훈한 나눔을 실천했다.

두 단체는 11일 군서면 다목적농민회관에서 '사랑의 열무김치 나눔 행사'를 열고, 지역 내 독거노인과 취약계층 가구를 위한 봉사활동을 펼쳤다.

올해로 8회째를 맞은 이번 행사에는 새마을협의회와 부녀회 회원 16명이 모두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회원들은 행사 전날부터 열무 손질과 양념 준비에 나섰으며, 이날 정성껏 담근 열무김치 250㎏(약 200만 원 상당)을 면내 취약계층 300여 가구에 직접 전달했다.

참가자들은 단순히 김치를 전달하는 데 그치지 않고 각 가정을 방문해 안부를 살피며 이웃들에게 따뜻한 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정진순 새마을부녀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 힘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회원들과 함께 준비했다"며 "무더운 여름철 열무김치가 건강한 식생활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김세진 군서면장은 "바쁜 농번기에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한마음으로 봉사에 나서준 새마을협의회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지역사회의 따뜻한 관심과 나눔이 취약계층 주민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옥천 / 이진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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