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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 다이브페스티벌, 불꽃 속에 화려한 개막

에어쇼·드론쇼·불꽃놀이 3단 연타
알리·차지연·손태진·박서진 무대까지

  • 웹출고시간2026.06.11 18:06:31
  • 최종수정2026.06.11 18:06:35
클릭하면 확대이미지를 볼 수 있습니다.

2025년 다이브 페스티벌 개막식 모습.

ⓒ 충주시
[충북일보] 충주의 여름이 폭발했다.

'2026 충주 다이브페스티벌 with MyK FESTA'가 11일 충주종합운동장 일원에서 화려한 막을 올리며 나흘간의 대여정에 돌입했다.

개막의 서막은 대한민국 공군 특수비행팀 블랙이글스가 장식했다.

굉음과 함께 충주 하늘을 가르는 역동적인 에어쇼는 수만 명의 관람객들을 단번에 사로잡으며 축제의 시작을 알렸다.

이어 지역 청소년들로 구성된 '꿈의 오케스트라 충주'의 아름다운 식전 공연이 펼쳐졌고, 김진석 충주시장 권한대행의 공식 개막 선언과 함께 축제의 문이 활짝 열렸다.

개막 축하공연도 화려함으로 가득했다.

알리·차지연·손태진·박서진 등 국내 최정상급 아티스트들이 무대에 올라 관람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냈다.

공연의 여운이 채 가시기도 전에 수천 대의 드론이 밤하늘을 수놓는 드론 라이트쇼와 환상적인 불꽃놀이가 이어지며 충주의 밤하늘을 황홀하게 물들였다.

시민과 관광객들은 늦은 시간까지 축제 현장을 떠나지 못하며 개막일의 뜨거운 열기를 만끽했다.

K-페스타 거리와 각종 체험·먹거리 부스에도 가족 단위 관람객과 젊은 층이 공연장 안팎을 가득 메우며 발 디딜 틈 없는 성황을 이뤘다.

둘째 날인 12일에는 K-힙합 무대가 이어진다.

빅나티·김하온·애쉬아일랜드·비와이 등 국내 최정상급 힙합 아티스트들이 무대에 올라 축제장의 밤을 한층 더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김진석 권한대행은 "많은 시민과 관광객들이 함께해 주신 덕분에 2026 다이브페스티벌이 성공적인 첫발을 내딛었다"며 "남은 기간에도 축제장을 찾는 모든 분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즐기실 수 있도록 행사장 운영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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