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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6.06.11 13:06:30
  • 최종수정2026.06.11 13:06:30
[충북일보] 충주지역 초등학생들의 창의력과 과학적 상상력을 겨루는 발명 축제가 성황리에 열렸다.

충주교육지원청이 주최하고 삼원초등학교가 주관한 '2026 제29회 충주발명꿈나무잔치 및 발명꿈나무 FESTA'가 11일 삼원초에서 개최됐다.

이번 행사에는 지역 내 초등학교에서 선발된 학생 110여 명이 참가해 다양한 발명 경진 종목과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창의적 사고력과 문제해결 능력을 펼쳤다.

발명꿈나무잔치는 미래 발명 인재를 육성하고 학생들에게 발명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 학생들은 발명아이디어 경진대회, 골드버그 장치 만들기, 배를 띄워라, 나무젓가락 공성전, 탁구공 수송 진동카 등 5개 종목에서 열띤 경쟁을 벌였다.

학생들은 학교에서 익힌 과학 지식에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더해 자신만의 작품과 해결 방안을 제시하며 발명 역량을 발휘했다.

함께 열린 '발명꿈나무 FESTA'에서는 증강현실(AR) 레이싱 경기장 만들기, 전기 고카트 체험, 햄스터봇 축구, 그래비트랙스, AI 인공지능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돼 학생들의 큰 관심을 모았다.

특히 최신 과학기술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들은 학생들의 호기심을 자극하며 미래 기술에 대한 관심을 높이는 계기가 됐다.

올해로 29회째를 맞은 충주발명꿈나무잔치는 지역 학생들의 발명 의식을 높이고 창의융합형 인재 양성에 기여하는 대표 과학행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삼원초 허재영 교장은 "발명이 우리 생활을 얼마나 편리하게 만드는지 체험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발명에 대한 관심과 꿈을 키워갈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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