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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 우산수리봉사단 자원순환 실천

"고장 난 우산, 다시 시민 품으로"

  • 웹출고시간2026.06.11 09:40:59
  • 최종수정2026.06.11 09:40:59
클릭하면 확대이미지를 볼 수 있습니다.

뚝딱우산수리봉사단 회원들이 고장 난 우산을 무상으로 수리해 주는 재능기부를 벌인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 충주시자원봉사센터
[충북일보] 충주시자원봉사센터가 버려질 위기에 놓인 우산에 새 생명을 불어넣으며 자원 재활용과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센터는 최근 지현동행정복지센터에서 '찾아가는 뚝딱우산수리봉사단' 봉사활동을 운영했다.

봉사활동에는 뚝딱우산수리봉사단이 참여해 주민들이 사용하다 고장 난 우산을 무상으로 수리해 주는 재능기부 활동을 펼쳤다.

봉사단원들은 우산살이 부러지거나 부품이 파손된 우산을 정성껏 수리해 현장에서 주민들에게 다시 전달했으며, 이를 통해 생활 속 자원 재활용은 물론 주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는 데도 도움을 줬다.

센터는 매월 두 차례 센터 교육관에서 정기 우산수리 봉사활동을 운영하고 있으며, 연 2회 찾아가는 우산수리봉사단을 통해 지역 곳곳을 방문해 주민 편의를 제공하고 있다.

또 시민들이 가져온 고장 난 우산을 상시 접수해 무료 수리를 지원하고 있으며, 사용 가능한 우산은 '양심우산'으로 재탄생시켜 필요한 시민들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센터 관계자는 "작은 수리 하나가 자원 절약과 환경보호로 이어질 수 있다"며 "앞으로도 생활밀착형 자원봉사 활동을 확대해 시민들과 함께하는 지속가능한 나눔 문화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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