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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청 육상선수단 김용수, 2026 대만오픈 국제대회 5천m 금메달 획득

창단 1년여 만에 국제무대 정상 등극, 단양 육상 경쟁력 입증

  • 웹출고시간2026.06.10 11:34:07
  • 최종수정2026.06.10 11:34:06
클릭하면 확대이미지를 볼 수 있습니다.

'2026 대만오픈국제육상경기대회(New Taipei City Athletics Open 2026)' 남자 5천m 결승에서 값진 금메달을 획득한 단양군청 육상선수단 소속 김용수 선수.

ⓒ 단양군
[충북일보] 단양군청 육상선수단 소속 김용수 선수가 지난 7일 대만 신베이시에서 열린 '2026 대만오픈국제육상경기대회(New Taipei City Athletics Open 2026)' 남자 5천m 결승에서 15분03초97의 기록으로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하며 값진 금메달을 획득했다.

이번 대회는 아시아를 비롯한 세계 각국의 우수 선수들이 참가한 국제대회로 김 선수는 치열한 경쟁 속에서도 침착한 경기 운영과 강력한 후반 집중력을 발휘해 정상에 올랐다.

그는 한국실업육상연맹 대표선수로 선발돼 1천500m와 5천m 종목에 출전하며 국내는 물론 국제무대에서 기량을 입증했다.

단양군청 육상선수단은 지난해 1월 창단 이후 1년여 만에 전국 무대를 넘어 국제대회에서도 경쟁력을 보여주며 단양 육상의 위상을 높이고 있다.

올해 2월에는 2026 MBC 국제평화마라톤대회 10㎞ 남자 일반부에서 1·2·3위를 휩쓸고 남자 단체전 우승과 여자 단체전 준우승을 차지하며 강한 존재감을 드러냈다.

또한 제55회 전국종별육상경기선수권대회에서 금메달 2개와 은메달 1개를 획득하며 중·장거리 종목에서 단단한 실력을 과시했다.

김용수 선수는 올해 제주국제평화마라톤대회 10㎞ 1위, KTFL 김해 전국실업육상경기대회 5천m 1위와 1500m 2위, 전국종별육상경기선수권대회 1천500m 1위 등 꾸준한 우수 성적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국제대회 우승은 그간의 체계적인 훈련과 선수 맞춤형 관리, 동계 전지훈련의 성과가 국제무대에서 결실을 맺은 결과다.

단양군청 육상선수단은 군민을 대상으로 한 재능나눔 달리기 강습을 통해 지역사회와의 소통을 강화하며 생활체육 활성화에도 힘쓰고 있다.

군 관계자는 "김용수 선수의 이번 우승은 선수 개인의 노력과 단양군청 육상선수단의 경쟁력을 대외적으로 입증한 값진 성과"라며 "앞으로도 선수들이 안정적으로 훈련에 전념하며 국내외 무대에서 단양의 이름을 널리 알릴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단양군청 육상선수단은 이번 성과를 바탕으로 중·장거리 종목의 전국 최강팀 도약과 국내외 주요 대회에서의 지속적인 성적 향상을 목표로 훈련과 대회 준비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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