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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기술인재 양성" 충북공고·25개사 취업맞춤반 운영

직무 역량 반영 방과후·방학기간 교육

  • 웹출고시간2026.06.09 17:03:39
  • 최종수정2026.06.09 17:0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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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공업고등학교와 25개 중소기업 관계자들이 9일 흥덕구 더빈컨벤션웨딩홀에서 취업맞춤반 운영을 위한 협약식을 하고 있다.

ⓒ 충북공업고등학교
[충북일보] 협약형 특성화고등학교 공모사업에 선정된 충북공업고등학교가 9일 25개 중소기업과 취업맞춤반 운영 협약을 맺고 실무형 인재 양성 기반을 확대한다.

이번 협약은 중소벤처기업부가 중소기업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기술·기능 인력 양성을 위해 추진하는 특성화고 인력양성사업의 하나로 마련됐다.

이날 흥덕구 더빈컨벤션웨딩홀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충북공고 교직원과 취업맞춤반 참여 학생, 학부모, 25개 협약 기업체 관계자 등 120여 명이 참석했다.

협약에 나선 기업은 △㈜메디클러스 △㈜원풍 △㈜세종산업 △㈜세종스티로폼 △㈜신이 △㈜비젼테크 △㈜다모테크 △㈜천경 △디에스이디아이㈜ △㈜풍강 △㈜선테스트코리아 △㈜노아닉스 △㈜네오비젼 △㈜티앤이코리아 △㈜와이엠텍 △㈜파워랩 △㈜에스에스케이 △㈜리메드 △㈜에스엠아이 △㈜하이퍼텍 △㈜한울씨앤에스 △㈜디에스테크노 △성진정밀㈜ △디씨에스이엔지㈜ △㈜한길이에스티 등이다.

취업맞춤반은 기업이 필요로 하는 직무 역량을 반영해 학교가 방과 후와 방학 기간 맞춤형 교육을 운영하고 기업은 교육 이수 학생을 채용하는 산학연계 프로그램이다.

학생들은 실무 중심 교육을 통해 취업 경쟁력을 높이고 진로 설계와 경력 개발의 기회를 얻게 된다.

협약 기업들은 교육과정 설계와 현장실습, 취업 연계, 사후관리 등 전 과정에 참여해 학생들이 산업현장에 바로 적응할 수 있는 실무형 인재로 성장하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김종식 교장은 "이번 협약식은 학생들에게는 자신의 꿈을 실현하는 출발점이자 기업에는 우수 인재를 확보하는 뜻깊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산업체와의 협력을 확대해 학생들이 현장에서 요구하는 역량을 갖춘 기술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안혜주기자 asj1322@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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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청주의 문화영토를 넓히겠다는 약속을 지키기 위해 쉼 없이 달려온 변광섭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 대표이사가 지난 4년을 "매 순간 가슴이 뛰는 일들의 연속이었다"고 돌아봤다. 지난 2022년 11월 취임해 약 4년간 청주의 문화예술 현장을 이끌어온 그는 오는 31일 임기를 마무리한다. 취임 당시 청주만의 로컬 콘텐츠를 발굴하고 주요 문화공간을 명소화하며 지역 예술인재를 키우겠다고 약속했던 변 대표는 그동안의 성과와 아쉬움을 함께 전했다. 그는 "아쉬움과 부족함도 있었지만 청주시가 문화적으로 조금씩 성장하고 발전하는 모습을 체감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그가 가장 기억에 남는 순간으로 꼽은 것은 청주시의 유네스코 창의도시 선정이다. 문화제조창이 대한민국 로컬100에 선정되고 지역문화대상을 수상한 것 역시 주요 성과로 꼽았다. 변 대표는 "크고 작은 전시와 공연, 축제의 장에 시민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았고 웃음과 박수 소리가 끝없이 울려 퍼졌다"며 "임직원이 함께하고 시민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했기 때문에 가능했다"고 전했다. 그가 지난 4년간 가장 공을 들인 것은 청주만의 문화적 가치를 발굴하고 이를 지역의 경쟁력으로 키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