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름많음동두천 26.3℃
  • 구름많음강릉 28.5℃
  • 흐림서울 25.3℃
  • 구름많음충주 27.3℃
  • 흐림서산 26.0℃
  • 구름많음청주 28.2℃
  • 구름많음대전 27.5℃
  • 구름많음추풍령 28.1℃
  • 맑음대구 30.7℃
  • 맑음울산 30.8℃
  • 구름많음광주 28.8℃
  • 맑음부산 29.8℃
  • 맑음고창 29.1℃
  • 구름많음홍성(예) 27.1℃
  • 맑음제주 31.9℃
  • 맑음고산 28.3℃
  • 구름많음강화 24.3℃
  • 구름많음제천 25.8℃
  • 구름많음보은 26.5℃
  • 흐림천안 27.3℃
  • 흐림보령 27.4℃
  • 구름많음부여 27.6℃
  • 흐림금산 27.1℃
  • 맑음강진군 28.8℃
  • 맑음경주시 32.2℃
  • 맑음거제 28.0℃
기상청 제공

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충북 벌집 제거 출동 3년간 4만2천건…벌쏘임 주의보

올봄 평균기온 역대 두 번째로 높아 접촉 위험 증가

  • 웹출고시간2026.06.09 15:13:37
  • 최종수정2026.06.09 17:22:45
[충북일보] 충북지역에서 벌집 제거 출동이 해마다 높은 수준을 유지하면서 벌쏘임 사고 예방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9일 충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최근 3년(2023~2025년)간 도내 벌집 제거 출동 건수는 모두 4만2천873건에 달했다.

연도별로는 2023년 1만2천56건, 2024년 1만6천649건, 2025년 1만4천168건으로 매년 1만 건 이상 발생했다.

최근 무더운 날씨가 이어지면서 벌쏘임 사고 위험도 커지고 있다.

벌은 기온이 높아질수록 신진대사가 활발해져 활동량이 증가하고 공격성이 강해지는 특성이 있다.

특히 여름철에는 벌집 주변의 작은 자극에도 민감하게 반응해 벌쏘임 사고 위험이 커진다.

충북지역 역시 낮 최고기온이 30도를 웃도는 무더운 날씨가 이어지는 가운데 올해 봄철 평균기온은 13.0도로 평년(11.4도)보다 1.6도, 지난해(12.2도)보다 0.8도 높아 역대 두 번째로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같은 기온 상승은 벌의 활동을 더욱 활발하게 만들어 사람과 벌의 접촉 가능성을 높이고 있다.

실제 벌쏘임 사고는 충북을 비롯해 전국 곳곳에서 잇따르고 있다.

지난 3일 청주시 흥덕구 수의동에서는 나무를 베던 작업자가 왼쪽 손등에 벌을 쏘여 식은땀과 전신 가려움 증상을 보여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앞서 지난달 30일에는 강원도 영월군 영월읍 연하리의 한 도로에서 SUV 차량을 운전하던 30대 남성이 벌에 쏘인 뒤 쇼크 증상을 보여 차량이 배수로로 빠지는 사고가 발생하기도 했다.

올해 들어서 벌쏘임으로 인한 119 이송 건수는 9일 기준 27건으로 집계됐다.

소방당국은 여름철 벌쏘임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밝은 색 계열의 옷을 착용하고 강한 향수나 자극적인 화장품 사용을 자제할 것을 당부했다.

또 탄산음료나 단 음식을 야외에 노출하지 말고, 벌집을 발견했을 경우 무리하게 제거하지 말고 119에 신고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충북소방본부 관계자는 "벌쏘임 사고는 순간의 부주의가 큰 인명피해로 이어질 수 있다"며 "벌에 쏘인 뒤 어지럼증이나 호흡곤란 등 이상 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119에 신고하거나 의료기관을 찾아야 한다"고 말했다. /전은빈기자
배너

배너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이연희, "100만 청주, 몇 사람이 아닌 청주시민이 함께 그려야"

[충북일보] 더불어민주당 이연희(청주 흥덕) 의원은 지난 1월 SK하이닉스가 CES 2026에서 HBM4 16단을 공개하면서 차세대 AI 메모리 경쟁력도 분명히 보여줬다고 판단했다. 이런 흐름과 반도체 슈퍼사이클 전망을 종합할 때 청주시가 앞으로 4년 동안 최소 1조원 수준의 법인지방소득세를 확보할 가능성이 충분하다고 내다봤다. 이 막대한 재원이 일시적으로 들어왔다가 일회성 사업이나 보여주기식 사업으로 흩어지면 청주의 미래를 바꾸기 어렵다고 판단한 이 의원은 행정 몇 사람이 아니라 청주시민이 함께 그리는 공론화위원회를 통해 활용방안을 찾자고 가장 먼저 제안했다. 1조원 세수는 예산의 문제가 아니라, 청주의 미래를 누가 어떤 원칙으로 결정할 것인가의 문제로 판단한 것이다. ◇이번 토론회를 계기로 '공론화위원회'가 6·3지방선거 민주당 주요공약으로 다뤄지는 것인가. "이번 공론화 제안은 청주에 들어올 수 있는 큰 재정을 미래의 청주를 위해, 청주답게, 또 시민답게 쓰자는 문제의식에서 출발했다. 공약화 여부는 결국 청주시장 후보자의 의지와 판단이 중요하다. 지방선거 공약은 지역의 미래 비전과 행정 철학이 담겨야 하기 때문이다. 다만 이번 토론회에 시장 후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