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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독도 이사부 목우사자 전시회, 삼척서 성황리 개막

역사와 전통문화를 되새기는 교육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

  • 웹출고시간2026.06.09 12:06:03
  • 최종수정2026.06.09 12: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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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 지적박물관과 삼척관광문화재단 관계자들이 이사부독도기념관에서 '대한민국 독도 이사부 목우사자 전시회' 개막식을 열고 있다.

ⓒ 제천시
[충북일보] 제천 지적박물관과 삼척관광문화재단이 지난 5일 삼척시 이사부독도기념관에서 '대한민국 독도 이사부 목우사자 전시회' 개막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삼척 시민과 관람객, 독도 전문가, 학생 및 학부모 등 70여 명이 참석해 전시 개막을 축하하고 이사부 장군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개막식 전에는 박용우 복화술 명인이 참석해 '이사부 장군의 우산국 복속 1천514주년'을 주제로 복속 과정과 역사적 배경을 쉽고 재미있게 소개해 큰 호응을 얻었다.

1부 행사에는 이범관 지적박물관장의 인사말, 하영미 삼척관광문화재단 대표이사 직무대행의 환영사, 조일형 삼척교육지원청 교육장의 축사가 이어졌으며 테이프 커팅식과 전시장 관람 순으로 진행됐다.

2부에서는 전시 연계 교육 프로그램으로 지역 초·중·고 학생 34명이 참여한 '목우사자 퍼즐왕 선발대회'와 '독도 퀴즈왕 선발대회'가 열렸다.

목우사자 퍼즐왕에 김다희 학생(장호초)이 최우수상을, 김다온(삼척남초)과 김로희 학생(근덕초)이 우수상을 받았다.

독도 퀴즈왕에서는 김로희 학생이 최우수상을 차지했으며, 황우혁(장호초)과 김다희 학생이 우수상을 받았다.

우수 수상자에게는 삼척교육지원청 교육장상과 도서상품권이, 우수상과 장려상 수상자에게도 각 기관장상과 도서상품권이 전달됐다. 도서상품권은 한국독도교육연구소 박석희 소장이 후원했다.

이번 전시회는 오는 7월 12일까지 삼척 이사부독도기념관에서 진행되며 이어 7월 16일부터 8월 23일까지 군위문화관광재단과 공동 주관해 군위 삼국유사테마파크에서 순회 전시될 예정이다.

이범관 관장은 "우산국 복속 1천514주년을 맞아 이사부 장군과 목우사자의 역사적·전술적 의미를 되새기는 뜻깊은 계기가 됐으면 한다"며 "목우사자 문화가 북청사자놀이나 강령탈춤과 함께 우리 전통문화의 소중한 자산으로 재조명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전시회는 문화체육관광부와 (사)한국박물관협회가 주최하고 지적박물관과 삼척관광문화재단이 공동 주관했으며 삼척교육지원청과 이사부독도기념관이 후원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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