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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 '마음 한 조각, 꽃으로 채움' 운영

계절 꽃 다듬기와 꽃바구니 만들기로 양육 스트레스 해소와 유대감 강화

  • 웹출고시간2026.06.09 15:05:43
  • 최종수정2026.06.09 15:0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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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가 지역 내 특수교육대상자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정서 지원 프로그램 ‘마음 한 조각, 꽃으로 채움’을 운영하고 있다.

ⓒ 제천교육지원청
[충북일보] 제천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가 9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센터 1층 마을교육공동체실에서 지역 내 특수교육대상자 학부모 16명을 대상으로 정서 지원 프로그램 '마음 한 조각, 꽃으로 채움'을 운영했다.

이 프로그램은 장애 자녀를 양육하는 과정에서 쌓인 심리적 부담을 덜고 학부모 스스로 정서적 안정을 이루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일상 속 무거운 짐에서 잠시 벗어나 자신에게 집중하는 시간과 함께 참여자 간 소통과 공감을 통한 유대감 형성에 중점을 뒀다.

활동은 계절 꽃을 직접 만지고 다듬으며 오감을 자극하고 다듬은 꽃으로 꽃바구니를 만드는 순서로 진행됐다.

완성도보다는 꽃을 매개로 참여 학부모들이 서로 이야기 나누며 마음을 위로하고 심리적 안정을 회복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특수교육지원센터는 올해 '마음 한 조각, 우리가 되는 시간' 가족지원 사업을 통해 특수교육대상자 가정 전체를 아우르는 맞춤형 정서 지원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에 이어 오는 20일 가족 단위 캠핑 체험, 7월에는 유·초·중·고 형제자매를 위한 요리·킥복싱 프로그램이 이어질 예정이다.

이범모 교육장은 "특수교육대상 자녀를 양육하시는 학부모님들이 꽃향기 속에서 잠시나마 마음의 부담을 내려놓고 위로받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특수교육대상자 가족 모두가 행복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꾸준히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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