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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6.06.08 15:39:53
  • 최종수정2026.06.08 15:39:53
[충북일보] 속보=충북교사노동조합은 재선에 성공한 윤건영 충북교육감이 2기 1호 공약으로 '학교 정수기 설치 추진'을 예고하자 "교육 현장에서 가장 먼저 피부로 느낄 수 있는 정책"이라며 환영 입장을 냈다. <5일자 4면>

충북교사노조는 8일 논평을 내 "정수기 설치는 윤 교육감 1기 취임 때부터 충북도교육청, 충북도의회와의 정책협의에서 거듭 요구해 온 과제였다"며 "제대로 된 공약 이행을 위해 전체 학교를 대상으로 한 정수기의 설치 계획을 조속히 수립하라"고 촉구했다.

이어 "추가경정예산에 관련 예산을 시급히 반영하라"며 "설치비와 유지관리비가 학교 운영비로 떠넘겨지면 학교는 다른 교육활동 예산을 줄여 물값을 내게 된다. 도교육청 차원의 안정적인 예산 확보가 이 정책의 성패를 가른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정수기 관리 업무를 둘러싼 갈등이 발생하지 않도록 필터 교체, 수질 검사, 위생 점검유지 등 관리 체계를 설치 계획에 함께 포함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충북교사노조는 "나머지 공약 역시 탁상이 아니라 현장에서 출발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 이번 정수기 설치가 계획대로 이행되는지, 비용과 업무가 현장에 전가되지 않는지 모든 단계를 끝까지 점검하며 필요한 협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예고했다. / 안혜주기자 asj1322@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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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문화영토 넓힌 4년…변광섭 대표 "저의 꿈은 끝나지 않았습니다"

[충북일보] 청주의 문화영토를 넓히겠다는 약속을 지키기 위해 쉼 없이 달려온 변광섭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 대표이사가 지난 4년을 "매 순간 가슴이 뛰는 일들의 연속이었다"고 돌아봤다. 지난 2022년 11월 취임해 약 4년간 청주의 문화예술 현장을 이끌어온 그는 오는 31일 임기를 마무리한다. 취임 당시 청주만의 로컬 콘텐츠를 발굴하고 주요 문화공간을 명소화하며 지역 예술인재를 키우겠다고 약속했던 변 대표는 그동안의 성과와 아쉬움을 함께 전했다. 그는 "아쉬움과 부족함도 있었지만 청주시가 문화적으로 조금씩 성장하고 발전하는 모습을 체감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그가 가장 기억에 남는 순간으로 꼽은 것은 청주시의 유네스코 창의도시 선정이다. 문화제조창이 대한민국 로컬100에 선정되고 지역문화대상을 수상한 것 역시 주요 성과로 꼽았다. 변 대표는 "크고 작은 전시와 공연, 축제의 장에 시민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았고 웃음과 박수 소리가 끝없이 울려 퍼졌다"며 "임직원이 함께하고 시민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했기 때문에 가능했다"고 전했다. 그가 지난 4년간 가장 공을 들인 것은 청주만의 문화적 가치를 발굴하고 이를 지역의 경쟁력으로 키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