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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 남산유치원, 환경교육도 체험으로

가족 플로깅 진행

  • 웹출고시간2026.06.08 15:07:46
  • 최종수정2026.06.08 15:07:46
클릭하면 확대이미지를 볼 수 있습니다.

충주 남산유치원 유아가 줍깅챌린지 인증 사진을 올린 모습.

ⓒ 남산유
[충북일보] 충주 남산유치원은 연중 환경교육의 일환으로 가족과 함께하는 '우리 동네 줍깅(Plogging) 챌린지'를 8일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유아들이 매일 생활하는 마을을 직접 걸으며 주변 환경을 살피고 쓰레기를 수거하는 활동을 통해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체험하고 지역에 대한 애정을 키울 수 있도록 마련됐다.

유치원은 참여 가족들에게 줍깅 키트를 사전에 배부하고 활동 후 인증사진을 공유하도록 하며 환경보전 실천을 생활 속 습관으로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했다.

아이들은 부모와 함께 동네 곳곳을 걸으며 버려진 쓰레기를 줍고 주변 환경을 살피는 시간을 가졌으며, 이를 통해 환경 보호의 가치를 자연스럽게 배우는 계기를 마련했다.

학부모들의 반응도 긍정적이었다.

한 학부모는 "아이들이 환경과 관련된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어 뿌듯했다"며 "환경에 대한 관심이 놀이로 이어지면서 점점 깊어지는 모습을 보며 부모인 저희도 많은 것을 배우게 됐다"고 말했다.

김영옥 원장은 "환경보호는 교실 안에서 배우는 지식에 머무는 것이 아니라 우리가 살아가는 마을을 사랑하고 직접 실천하는 과정에서 완성된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생태 감수성을 갖춘 건강한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환경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전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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