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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상호 당선인, 인수위원장에 김영 전 고려대 세종캠 부총장 내정

"전문성·통합 리더십 기대… 정파·진영 논리 초월한 인수위 구성할 것"

  • 웹출고시간2026.06.08 14:55:06
  • 최종수정2026.06.08 14:55:06
[충북일보] 조상호 세종시장 당선인은 제5대 세종시장직인수위원회 위원장에 김영(사진) 전 고려대학교 세종캠퍼스 부총장을 내정했다고 8일 밝혔다.

조 당선인은 "김영 내정자는 풍부한 대학 행정 경험과 지역혁신 역량, 다양한 분야를 아우르는 소통 능력을 갖춘 적임자"라며 "특정 정파나 진영 논리를 넘어 전문성, 실용성과 미래 비전을 중심으로 인수위원회를 구성하겠다"고 밝혔다.

김 인수위원장 내정자는 고려대 세종캠퍼스 부총장으로 재임하며 교육혁신, 연구혁신, 지역혁신을 이끌어 온 인물로, 세종시와 대학, 연구기관, 산업계 간 협력 네트워크 구축에 앞장서 왔다.

김 위원장 내정자는 1988년 고려대 토목공학과를 졸업한 뒤 1990년 고려대 토목공학과 공학석사, 1996년 오리건주립대 토목환경공학과 석사를 거쳐 2000년 오리건주립대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이어 2002년 고려대 세종캠퍼스 환경시스템공학과 교수에 임용된 뒤 기획처장, 세종산학협력단장 등을 지냈으며, 2019년 9월 제17대 세종캠퍼스 부총장으로 취임해 18대·19대까지 3번 연임했다.

김 내정자는 향후 진행될 신원조회 등의 절차를 거쳐 오는 10일께 정식 임명돼 제5대 세종시장직 인수위원장에 임명될 예정이다.

세종 / 김금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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