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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전국 129개 아동친화도시 중 '우수 지자체' 선정

  • 웹출고시간2026.06.08 11:12:14
  • 최종수정2026.06.08 11:12:14
[충북일보] 충주시는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2026년 아동친화적 환경조성 유공' 평가에서 우수 지방자치단체로 선정돼 복지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표창은 아동의 권리 증진과 안전한 성장 환경 조성에 기여한 지방자치단체를 발굴·격려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충주시는 전국 129개 아동친화도시 가운데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특히 충주시는 서울 도봉구, 경기 안양시, 경북 구미시, 전남 해남군, 울산 울주군과 함께 전국 최종 6개 시·군에 이름을 올리며 아동친화 정책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시는 지난 2017년 아동친화도시 최초 인증을 획득한 데 이어 2022년 상위단계 인증을 취득하며 아동 중심 정책을 꾸준히 확대해 왔다.

이번 평가에서는 아동의 참여권과 보호권, 발달권, 생존권 등 아동 권리를 시정 전반에 반영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 아동들이 직접 정책 제안과 의견 개진에 참여하는 '아동참여위원회'를 활성화해 실질적인 정책 참여 기회를 제공했으며, 아동권리 교육과 인식 개선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아동 존중 문화를 확산하는 데 기여했다.

이와 함께 다함께돌봄센터 확대 운영, 교육·문화·놀이 분야 지원 강화, 취약계층 아동 보호체계 구축 등 촘촘한 아동복지 인프라를 마련해 아이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한 점도 좋은 평가를 받았다.

시는 이번 수상을 계기로 아동의 의견이 시정에 더욱 적극적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소통 체계를 강화하고, 아이들의 행복과 권리 보장을 위한 맞춤형 정책을 지속 확대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아동을 시정의 중요한 주체로 존중하며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 온 성과가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모든 아이가 행복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아동친화도시 충주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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