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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경찰, 이륜차 소음·불법 개조 집중 단속

이륜차 운행 밀집 지역 중심 합동 단속 실시
교통안전공단·지자체 등과 협업…안전 교통 환경 조성

  • 웹출고시간2026.06.07 14:07:46
  • 최종수정2026.06.07 14:07:46
클릭하면 확대이미지를 볼 수 있습니다.

충북경찰이 지난 4일 청원구청 인근에서 불법튜닝이 의심되는 이륜차를 단속, 소음수치를 확인하고 있다.

[충북일보] 충북경찰청이 이륜차 소음 유발과 불법 개조, 난폭운전 등 시민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단속 활동을 강화한다.

충북경찰청은 7일 이륜차 운행이 잦은 지역을 중심으로 유관기관과 함께 합동 단속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 4일 경찰은 소음 민원이 잦았던 청주시 청원구 청원구청 인근에서 단속을 실시했다. 이번 단속에는 도경 교통순찰대와 암행순찰팀, 관할 경찰서 교통경찰을 비롯해 지자체, 한국교통안전공단 등 관계 기관이 참여했다. 경찰은 기동성이 높은 싸이카를 활용해 법규 위반 차량을 현장에서 적발했다.

이날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진행된 단속 결과, 총 25건의 위반 사례가 확인됐다. 유형별로는 이륜차 신호 위반과 안전모 미착용이 12건으로 가장 많았고, 안전기준 위반 8건, 불법 튜닝 2건, 소음 허용 기준 초과 2건, 무등록 이륜차 운행 1건이 뒤를 이었다.

경찰은 기온 상승으로 이륜차 운행이 증가할 것으로 보고, 기관별 협업을 통해 합동 단속의 범위와 횟수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충북경찰청 관계자는 "도민의 안전과 평온한 일상을 위해 이륜차 불법 행위를 지속적으로 단속하겠다"며 "유관기관과 협력해 교통 질서를 확립하는 데 주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소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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