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흐림동두천 26.3℃
  • 구름많음강릉 31.2℃
  • 서울 26.3℃
  • 구름많음충주 29.6℃
  • 흐림서산 24.4℃
  • 흐림청주 28.6℃
  • 구름많음대전 29.1℃
  • 구름많음추풍령 29.1℃
  • 구름많음대구 31.3℃
  • 구름많음울산 30.1℃
  • 맑음광주 30.4℃
  • 맑음부산 30.7℃
  • 구름많음고창 31.2℃
  • 흐림홍성(예) 26.3℃
  • 흐림제주 30.3℃
  • 흐림고산 27.9℃
  • 흐림강화 26.5℃
  • 구름많음제천 26.7℃
  • 구름많음보은 27.2℃
  • 흐림천안 25.8℃
  • 흐림보령 28.5℃
  • 구름많음부여 28.6℃
  • 흐림금산 29.1℃
  • 구름많음강진군 28.7℃
  • 구름많음경주시 31.9℃
  • 흐림거제 28.4℃
기상청 제공

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텃밭·주차장 갖춘 단독주택에서 살아볼까? 보은군 '귀농귀촌 보금자리' 8세대 모집

내북면 행복보금자리 공급…보증금 620만원·연 임대료 150만원, 최장 3년 거주 가능

  • 웹출고시간2026.06.07 13:23:15
  • 최종수정2026.06.07 13:23:14
클릭하면 확대이미지를 볼 수 있습니다.

귀농·귀촌 희망자를 위해 조성된 보은군 내북면 행복보금자리 주택 내부 평면도. 1~2인 가구가 생활하기 적합한 구조로 설계됐다.

[충북일보] 귀농·귀촌을 꿈꾸지만 막상 농촌으로 이주하기가 망설여진다면 어떨까. 집을 구하는 문제부터 지역 적응까지 걱정이 적지 않다.

보은군이 이런 예비 귀농·귀촌인을 위해 내북면에 조성한 '행복보금자리 주택' 입주자를 모집한다. 텃밭과 주차공간을 갖춘 단독주택에서 실제 농촌생활을 경험하며 정착 여부를 결정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보은군은 오는 19일까지 내북면 이원리 210번지 일원에 조성한 '행복 보금자리 주택(귀농귀촌 보금자리)' 입주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모집 대상은 공고일인 지난 2일 기준 보은군 외 도시지역에서 1년 이상 거주했거나, 도시지역에서 보은군으로 전입한 지 1년이 지나지 않은 18세 이상 65세 이하 귀농·귀촌 희망자다. 보은군 임대주택 입주자나 입주 예정자는 신청할 수 없다.

이번에 공급되는 주택은 총 8세대로, 66㎡(약 20평) 규모의 1층 단독주택 형태로 조성됐다. 개별 주차공간과 텃밭을 갖췄으며, 거실과 주방이 연결된 구조에 침실과 욕실을 배치해 1~2인 가구가 생활하기에 적합하도록 설계됐다. 붙박이장과 싱크대(인덕션 포함), 에어컨 등 기본 생활시설도 제공돼 입주자는 별도의 시설 투자 부담 없이 농촌생활을 시작할 수 있다.

임대보증금은 620만원, 연 임대료는 150만원이다. 전기·수도·가스 등 공공요금은 입주자가 부담한다.

임대기간은 최초 2년이며 심사를 거쳐 1년 연장이 가능해 최장 3년까지 거주할 수 있다. 입주자는 계약 체결 후 입주하면 15일 이내 해당 주소지로 전입신고를 마쳐야 한다.

보은군은 1차 서류심사를 통해 12가구를 선발한 뒤 2차 면접심사를 거쳐 최종 8가구를 선정할 계획이다. 1차 서류심사 결과는 오는 26일 발표되며, 면접심사는 7월 9일, 최종 합격자는 7월 17일 개별 통보된다. 입주는 8~9월 중 이뤄질 예정이다.

심사에서는 귀농·귀촌 준비 정도와 농업·농촌에 대한 이해도, 정착 의지 등을 종합 평가한다. 무주택자와 보은군 내 농지 소유자, 충북 살아보기 프로그램 참가자, 귀농귀촌 교육 이수자 등에게는 가점이 부여된다.

최근 농촌 인구 감소와 고령화가 심화되면서 전국 지자체들이 귀농·귀촌인 유치에 공을 들이고 있는 가운데, 보은군은 임시 거주공간 제공을 통해 초기 정착 부담을 줄이고 실제 정착 가능성을 높인다는 구상이다.

김범구 스마트농업과장은 "행복보금자리 주택은 귀농귀촌을 준비하는 도시민들이 지역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주거와 생활 기반을 지원하는 공간"이라며 "농촌의 삶을 직접 경험해 볼 수 있는 만큼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분들의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신청은 오는 19일까지 보은군청 스마트농업과를 방문하거나 우편, 이메일을 통해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보은군청 누리집 공고문에서 확인할 수 있다. 보은 / 이진경기자
배너

배너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이연희, "100만 청주, 몇 사람이 아닌 청주시민이 함께 그려야"

[충북일보] 더불어민주당 이연희(청주 흥덕) 의원은 지난 1월 SK하이닉스가 CES 2026에서 HBM4 16단을 공개하면서 차세대 AI 메모리 경쟁력도 분명히 보여줬다고 판단했다. 이런 흐름과 반도체 슈퍼사이클 전망을 종합할 때 청주시가 앞으로 4년 동안 최소 1조원 수준의 법인지방소득세를 확보할 가능성이 충분하다고 내다봤다. 이 막대한 재원이 일시적으로 들어왔다가 일회성 사업이나 보여주기식 사업으로 흩어지면 청주의 미래를 바꾸기 어렵다고 판단한 이 의원은 행정 몇 사람이 아니라 청주시민이 함께 그리는 공론화위원회를 통해 활용방안을 찾자고 가장 먼저 제안했다. 1조원 세수는 예산의 문제가 아니라, 청주의 미래를 누가 어떤 원칙으로 결정할 것인가의 문제로 판단한 것이다. ◇이번 토론회를 계기로 '공론화위원회'가 6·3지방선거 민주당 주요공약으로 다뤄지는 것인가. "이번 공론화 제안은 청주에 들어올 수 있는 큰 재정을 미래의 청주를 위해, 청주답게, 또 시민답게 쓰자는 문제의식에서 출발했다. 공약화 여부는 결국 청주시장 후보자의 의지와 판단이 중요하다. 지방선거 공약은 지역의 미래 비전과 행정 철학이 담겨야 하기 때문이다. 다만 이번 토론회에 시장 후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