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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한 충북지사 당선인, 첫 행보 충혼탑 참배…"새로운 도약 이룰 것"

  • 웹출고시간2026.06.04 17:24:50
  • 최종수정2026.06.04 17:2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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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오전 9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당선된 신용한 충북지사 당선인이 청주시 청원구 오창 충혼탑을 참배하고 있다.

ⓒ 김용수기자
[충북일보] 더불어민주당 신용한 충북지사 당선인이 4일 6·3 지방선거가 끝난 후 첫 공식 일정으로 충혼탑을 참배했다.

신 당선인은 이날 오전 9시40분께 청주시 청원구 오창읍 중앙근린공원 내 충혼탑을 찾아 헌화와 분향하며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넋을 기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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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오전 9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당선된 신용한 충북지사 당선인과 이장섭 청주시장 당선인, 임호선 충북도당위원장 직무대행을 비롯한 청주권 국회의원 및 광역·기초의원 당선인들이 청주시 청원구 오창 충혼탑을 참배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김용수기자
이 자리에는 민주당 임호선 충북도당위원장 직무대행, 이강일·이광희·송재봉 국회의원, 청주권 지방선거 당선인, 선대위 관계자 등이 함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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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한 충북지사 당선인이 4일 오전 충북도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당선소감과 향 후 계획을 밝히고 있다.

ⓒ 김용수기자
참배 후 충북도청으로 이동한 신 당선인은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선거는 끝났지만 도정은 이제부터 시작"이라며 "모든 도민을 섬기는 도지사로 충북의 새로운 도약을 이루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이어 "충북경제 대전환을 통해 양질의 일자리를 만들고 청년이 떠나는 충북이 아니라 청년이 돌아오는 충북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신 당선인은 이를 실현하기 위해 "미래 산업 육성과 혁신기업 유치, 지역 균형발전과 함께 교통 인프라를 개선하고 문화·관광 경쟁력을 높여 충북의 성장동력을 키우겠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농촌의 가치를 높이고 사회적 약자를 더욱 두텁게 보호하며 무엇보다 안전과 생명을 최우선으로 하는 도정을 펼치겠다"고 약속했다.

충북도지사직 인수위원회 구성과 관련해선 "아직 구체적으로 결정한 것은 없으나 조만간 구성할 것"이라며 "인수위 인선과 운영 방향 등에 대해서는 검토를 거쳐 도민들에게 별도로 자세히 설명하는 시간을 가질 것"이라고 말했다.

현행 지방자치법에는 당선인은 당선 확정 후 인수를 위한 인수위를 설치할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다.

인수위 설치 여부는 각 지자체가 자율적으로 결정한다. 의무 사항은 아니지만 정부는 단체장이 교체되는 지역에는 가급적 인수위를 운영하도록 안내하고 있다.

광역지자체는 인수위원장 1명·부위원장 1명을 포함해 20명 이내, 기초지자체는 15명 이내의 위원을 둘 수 있다. 활동 기간은 단체장 임기 시작 후 20일까지다.

민선 9기 당선인들의 임기는 다음 달 1일부터 2030년 6월 30일까지 4년이다. 특별취재팀 / 천영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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