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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민주당 "엄중한 선택에 더욱 겸손"…국힘 "신뢰 회복에 최선"

  • 웹출고시간2026.06.04 17:37:12
  • 최종수정2026.06.04 17:37:12
[충북일보] 6·3 지방선거에서 판정승을 거둔 더불어민주당 충북도당은 4일 보도자료를 내 "이번 선거는 단순히 민주당의 승리가 아니라 충북의 새로운 변화와 대전환을 명령한 도민의 승리"라며 "그 엄중한 선택에 더욱 겸손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한편으론 어떠한 오만도 용납하지 않겠다는 도민의 매서운 질책을 무겁게 받아들이겠다"며 "부족함을 깊이 성찰하고 도민의 뜻 앞에 더욱 낮은 자세로 임하겠다"고 강조했다.

충북도당은 또 "충북 전역의 고른 균형발전을 이루고 충북을 대한민국의 미래 중심으로 우뚝 세우는 길을 도민 여러분과 함께 만들어가겠다"며 "충북 대전환의 성과로 보답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국민의힘 충북도당도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도민 여러분의 기대에 부응하지 못했다"며 "이 같은 결과는 도민의 엄중한 평가이자 더 큰 변화의 혁신을 요구하는 뜻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선거는 끝났지만 충북 발전을 위한 우리의 책임은 끝나지 않았다"며 "도민의 삶을 최우선에 두고 지역현안 해결에 최선을 다하는 한편 건전한 견제와 대안으로 도민의 권익을 지키는 역할에 충실하겠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이번 결과를 변화와 혁신의 출발점으로 삼겠다"면서 "더 낮은 자세로 도민의 목소리를 듣고, 더 가까이에서 도민과 함께하며 신뢰를 회복해 나가겠다"고 피력했다.

민주당은 지난 3일 치러진 지방선거에서 충북지사를 비롯해 도내 11개 시장·군수 중 7석을 차지했다. 특별취재팀 / 천영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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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더불어민주당 이연희(청주 흥덕) 의원은 지난 1월 SK하이닉스가 CES 2026에서 HBM4 16단을 공개하면서 차세대 AI 메모리 경쟁력도 분명히 보여줬다고 판단했다. 이런 흐름과 반도체 슈퍼사이클 전망을 종합할 때 청주시가 앞으로 4년 동안 최소 1조원 수준의 법인지방소득세를 확보할 가능성이 충분하다고 내다봤다. 이 막대한 재원이 일시적으로 들어왔다가 일회성 사업이나 보여주기식 사업으로 흩어지면 청주의 미래를 바꾸기 어렵다고 판단한 이 의원은 행정 몇 사람이 아니라 청주시민이 함께 그리는 공론화위원회를 통해 활용방안을 찾자고 가장 먼저 제안했다. 1조원 세수는 예산의 문제가 아니라, 청주의 미래를 누가 어떤 원칙으로 결정할 것인가의 문제로 판단한 것이다. ◇이번 토론회를 계기로 '공론화위원회'가 6·3지방선거 민주당 주요공약으로 다뤄지는 것인가. "이번 공론화 제안은 청주에 들어올 수 있는 큰 재정을 미래의 청주를 위해, 청주답게, 또 시민답게 쓰자는 문제의식에서 출발했다. 공약화 여부는 결국 청주시장 후보자의 의지와 판단이 중요하다. 지방선거 공약은 지역의 미래 비전과 행정 철학이 담겨야 하기 때문이다. 다만 이번 토론회에 시장 후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