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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영호 충북도의원 재선 성공…국민의힘 소속 유일한 청주 지역구

  • 웹출고시간2026.06.04 16:55:07
  • 최종수정2026.06.04 16:55:07
[충북일보] 6·3 지방선거에서 의원직 사수에 나선 현역 충북도의원이 대거 낙선한 가운데 국민의힘 황영호(66) 후보는 재입성에 성공했다.

국민의힘 후보로는 청주권 지역구 광역의원 선거에서 유일하게 당선되는 기염을 토했다.

황 당선인은 지난 3일 치러진 충북도의원 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 신민정(58) 후보와 개혁신당 류근윤(63) 후보를 따돌리고 당선증을 거머쥐었다.

4년 전 8회 지방선거에서 체급을 올려 충북도의원 배지를 달은 그는 재선 고지를 밟게 됐다.

황 당선인은 40대 중반인 2006년 다소 늦은 나이에 정치에 입문했다. 청주시의원 선거에 당선되며 본격적인 정치인의 길을 걷게 됐다.

이후 3번 연속 시의회에 입성한 그는 청주시의회 의장, 전국 시군자치구의회 의장단협의회 대표회장 등을 맡으며 정치적 입지를 다졌다.

이를 바탕으로 2018년 청주시장 선거에 도전했지만 본선에서 패배하는 아픔을 맛봤다. 낙선 후 정치를 떠나 있었지만 당의 요청으로 2022년 지선에 출마해 당선되며 정계 복귀에 성공했다.

12대 충북도의회 전반기에는 의장을 맡을 정도로 탁월한 정치적 역량을 발휘했다. 초선 의원이 의장직에 오른 것은 9대 전반기 김형근 의장 이후 처음이다.

황 당선인은 이번 지방선거에서 재선에 성공하며 앞으로 정치 행보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청주 출신인 그는 덕성초등학교와 남중학교, 세광고등학교, 충북대학교 행정학과를 졸업했다. 특별취재팀 / 천영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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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더불어민주당 이연희(청주 흥덕) 의원은 지난 1월 SK하이닉스가 CES 2026에서 HBM4 16단을 공개하면서 차세대 AI 메모리 경쟁력도 분명히 보여줬다고 판단했다. 이런 흐름과 반도체 슈퍼사이클 전망을 종합할 때 청주시가 앞으로 4년 동안 최소 1조원 수준의 법인지방소득세를 확보할 가능성이 충분하다고 내다봤다. 이 막대한 재원이 일시적으로 들어왔다가 일회성 사업이나 보여주기식 사업으로 흩어지면 청주의 미래를 바꾸기 어렵다고 판단한 이 의원은 행정 몇 사람이 아니라 청주시민이 함께 그리는 공론화위원회를 통해 활용방안을 찾자고 가장 먼저 제안했다. 1조원 세수는 예산의 문제가 아니라, 청주의 미래를 누가 어떤 원칙으로 결정할 것인가의 문제로 판단한 것이다. ◇이번 토론회를 계기로 '공론화위원회'가 6·3지방선거 민주당 주요공약으로 다뤄지는 것인가. "이번 공론화 제안은 청주에 들어올 수 있는 큰 재정을 미래의 청주를 위해, 청주답게, 또 시민답게 쓰자는 문제의식에서 출발했다. 공약화 여부는 결국 청주시장 후보자의 의지와 판단이 중요하다. 지방선거 공약은 지역의 미래 비전과 행정 철학이 담겨야 하기 때문이다. 다만 이번 토론회에 시장 후보